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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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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선물,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무료·현금 리워드 쏜다

거래량 따라 매월 선착순 100명 최대 30만원 리워드

 

삼성선물이 해외선물옵션 투자자들을 위한 수수료 무료 및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은 물론, 2025년 6월부터 7월까지 거래가 없었던 기존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2025년 12월 말까지 매월 100계약씩, 총 6개 해외 거래소의 다양한 상품을 무료로 거래할 수 있다. 무료 거래 수량을 모두 소진한 이후에는 CME 마이크로 지수 편도 $0.6, 미니 지수 편도 $2.2 등 할인된 수수료가 적용된다.

 

수수료 혜택 외에도, 생애 최초 거래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2잔이 지급되며(선착순 500명) 누적 거래량 500계약을 달성할 경우 현금 30만원이 지급된다(선착순 100명).  거래재개 고객의 경우는 거래량에 따라 매월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매월 200명 대상) 현금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관세 협상 등 글로벌 이슈로 인한 변동성 확대로 상승과 하락장 양방향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선물옵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수수료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거래소의 상품을 부담 없이 경험하고, 현명한 투자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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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가 승인해 놓고 불법이라고?...국민혈세 400억 낭비될 위기
일선 경찰서의 승인 하에 설치된 시설물을 경찰청 본청이 ‘불법’으로 규정하고 철거를 지시하면서 최소 400억 원 이상의 국민 혈세가 낭비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진행된 국감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경찰청의 정책 혼선은 지난 1년간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전국 지자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위험 교차로 등에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스마트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확대해왔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지자체는 관할 경찰서에 협의를 요청했고, 일선 경찰서들은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는 등의 공문을 보내 사실상 설치를 승인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경찰청은 2024년 8월, 돌연 전국 시·도 경찰청에 “전국 통일된 규격과 지침을 제정하고 있다”며 추가 설치를 중단하라는 공문을 하달했다. 그리고 1년 뒤인 2025년 7월, 해당 시설물이 “과도한 정보 제공으로 운전자의 시선을 분산시켜 교통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표준 규격으로 ‘불채택’ 결정을 내렸다. 심지어 경찰청은 불채택 결정 바로 다음 날에 이미 설치된 시설물들이 「도로교통법」에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