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10.6℃
  • 맑음서울 5.8℃
  • 맑음대전 4.8℃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10.4℃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13.0℃
  • 맑음고창 2.7℃
  • 맑음제주 9.2℃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1.8℃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3일 월요일

메뉴

LG유플, 2분기 매출 3조8444억...영업익 3045억 20%↑

무선 가입회선 3000만개 달성 목전, 스마트홈 부문 매출 6366억원
MVNO 가입회선 6개 분기 연속 20% 이상 성장...IDC 매출 동기대비 5%↑

 

LG유플러스가 올해 2분기에 매출 3조 8444억원, 영업이익 3045억원을 기록(연결재무제표 기준)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가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9.9%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이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및 상품 차별화, 견조한 가입자 성장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확대 등에 있다고 분석했다.


2분기 무선 사업은 MNO 및 MVNO 가입회선 순증과 5G 핸드셋 가입 비중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3.8% 늘어난 1조 6542억원을 기록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수익은 1조 585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회선은 지난해 2분기 대비 9.9% 늘어난 2991만 7000여개로, 총 가입회선 3000만개 달성을 눈앞에 뒀다. MNO 가입회선은 작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2093만여개, 같은 기간 5G 핸드셋 가입회선은 20.5% 증가한 893만개로 집계됐다.

 


초고속 인터넷과 IPTV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인터넷 매출의 견조한 성장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2.7% 증가한 636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해 보안을 강화하고, 스미싱·피싱 등으로 인한 금전 피해 발생 시 보상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가 출시 약 4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5만명을 달성하는 등 안전한 인터넷 사용 환경을 강화한 것이 매출 성장 배경으로 지목된다.


세부적으로 올 2분기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30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늘었다. IPTV사업 매출은 OTT 이용률 증가, 홈쇼핑 이용률 감소 등 대외 요인이 있었지만 지난해 2분기(3349억원)와 유사한 3305억원을 기록했다.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업회선 등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자회사 LG유플러스볼트업에 EV충전사업을 양도하는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 감소한 4277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IDC 사업은 고객사 입주에 따라 가동률이 상승, 매출이 지속 성장해 작년 동기대비 5% 증가한 96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B2B 신사업을 포함하고 있는 솔루션사업은 지난해 2분기 대비 1.9% 감소, 12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 겸 최고리스크책임자는 “이번 분기에도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개선 활동을 통해 2분기 연속 이익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단통법 폐지 등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본원적 서비스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인천 송도 셀트리온 공장, 배관 수리 중 20대 근로자 추락 사망
22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셀트리온 공장에서 배관 누수 수리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경 공장 내 한 건물에서 A씨(20대)가 작업 도중 패널이 파손되면서 아래로 떨어졌다. 추락 높이는 약 3m로 파악되었으나 일부 목격자 진술에서는 9m라는 주장도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하면 사고 당시 A씨는 1층 천장에 설치된 패널 위에서 배관 누수 지점을 확인하며 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해당 패널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깨지면서 A씨가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락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일용직 근로자로 추정되며, 정확한 소속과 계약 관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며,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해서 조사하고 있다. 특히 사고 당시 안전 관리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