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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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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SK네트웍스, 2분기 매출 1조5163억·영업이익 430억 달성

AI 중심 사업모델 혁신·내실강화 성과...전년동기대비 매출감소에도 영업익 증가
안정적 사업포트폴리오 바탕 하반기 자회사 AI 사업 등 가시적 성과 창출 추진

 

SK네트웍스는 1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1조 5163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 회사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본사 및 자회사의 혁신을 이끌며 국내외 산업 환경의 급변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2분기 성과를 거뒀다.


SK네트웍스는 무역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 글로와이드가 올해 수익성 높은 화학원료 중심으로 거래 품목을 재편함으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0.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8.0% 증가했다. 이와 관련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로 하반기 시장 경쟁 본격화가 예상되면서 정보통신 사업 마케팅 비용을 전략적으로 조율한 게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중인 SK인텔릭스는 2분기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을 통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였으며,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하반기 출시를 준비하는 등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신규 브랜드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여행 수요 확대 속에 호텔 및 식음료, 주요 부대시설에 대한 고객 호응으로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기록했으며, SK스피드메이트의 경우 긴급출동서비스(ERS) 및 부품사업이 성장세를 보였다. 엔코아는 데이터 관리 컨설팅 및 솔루션 영역에서 매출과 수익 성과가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제약 산업에 특화된 생성형 AI 솔루션 ‘케이론(Cheiron)’을 선보인 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 피닉스랩(PhnyX Lab)은 올해 6월 SK바이오팜, 삼일제약과 기업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최근에는 400만 달러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해 제품 고도화 및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하반기 SK네트웍스는 위기 대응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사업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통신 사업에서 물류 및 마케팅 비용관리 효과를 제고해 캐시카우 역할을 강화하고, SK인텔렉스 나무엑스의 성공적 제품 출시를 지원하는 등 주요 투자사의 가치 제고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주당 5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하고 공시했다.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및 첫 중간배당 시행 이후 올해도 이어진 것으로, 앞으로도 SK네트웍스에 신뢰 있는 투자를 이어온 주주들의 가치를 높이며 시장과 투명한 소통을 지속할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다양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업별 본원적 경쟁력을 키우면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AI 중심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한 게 상반기의 주요 성과”라며 “AI 연계 사업모델 개발과 가시적 성과 창출에 집중하고, 회사의 비전을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공유해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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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국회·선관위 침투 김현태 前 707단장 등 계엄 관여 장교 4명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깨고 국회에 침투했던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제707특수임무단 단장(대령)이 파면됐다.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봉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과 고동희 정보사 전 계획처장,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대령 4명에 대해 법령준수의무위반, 성실의무위반 등으로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4명은 모두 파면 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태 대령은 계엄 당일 병력을 이끌고 국회를 봉쇄하고 침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김 대령은 창문을 깨고 국회의사당 내부에 강제 진입한 인원 중 한 명이다. 정보사 소속 대령 3명은 선관위 점거와 선관위 직원 체포 계획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고 있다. 이들과 함께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 등 장성급 장교 2명에 대한 징계 절차는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역시 중징계가 예상된다. 계엄 당시 이들의 상관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