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3℃
  • 구름많음강릉 4.7℃
  • 흐림서울 0.1℃
  • 흐림대전 1.5℃
  • 대구 4.0℃
  • 울산 4.7℃
  • 구름많음광주 2.9℃
  • 부산 6.5℃
  • 흐림고창 1.8℃
  • 흐림제주 8.9℃
  • 구름많음강화 -0.7℃
  • 흐림보은 0.7℃
  • 흐림금산 1.3℃
  • 흐림강진군 4.1℃
  • 흐림경주시 4.3℃
  • 흐림거제 6.4℃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메뉴

건설


대우건설, 현장 사기진작 이벤트 ‘대우네 뿌듯트럭’ 운영

현장 직원 대상 사연·영상‧롤링페이퍼 공모...선정 현장에 계절별 간식차 제공
본사와 현장이 함께 공감하는 참여형 조직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대우건설은 국내외 현장을 대상으로 사기진작 이벤트 ‘대우네 뿌듯트럭’을 운영하며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10월 시즌 1을 시작으로 매 시즌 다양한 사연과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 따뜻한 감동과 활력을 전하고 있다.

 

‘대우네 뿌듯트럭’은 현장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연, 영상, 롤링페이퍼를 통해 일상과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하고, 선정된 현장에는 계절별 간식차(팥빙수·수박·분식 등)가 방문해 즐거운 휴식 시간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즌 2부터는 영상 콘텐츠 접수가 도입돼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다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게 담아낼 수 있도록 발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시즌 3은 대우건설 해외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확대해 해외 직원들의 사연과 영상이 공모됐다. 이번 시즌에는 선정된 직원의 국내 거주 가족 또는 연인에게 영상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됐다. 물리적 거리를 넘어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돼 사내방송을 통해 전 직원에게 소개된다.

 

‘대우네 뿌듯트럭’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현장 구성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참여형 조직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이벤트와 사연 기반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며, ‘대우네 뿌듯트럭’을 본사와 현장이 함께 공감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현장 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 구성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긍정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