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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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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강선우 의원·김경 전 시의원, 공천헌금 의혹 한 달 만에 영장

경찰,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두 사람에게 구속영장 청구
‘쪼개기 후원’ 진실 공방 속 강 의원 “후원 요구한 사실 없어” 반박

 

경찰은 5일, 1억원의 공천헌금 수수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천금을 건넨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해서도 영장이 신청됐다. 이들의 공천헌금 논란이 불거진 지 한 달여 만이다.


두 사람은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아 왔으며, 강선우 의원은 배임수재, 김경 전 서울시의원은 증재 혐의도 별도로 있다. 경찰은 애초 뇌물 혐의 적용을 검토했으나 공천이 공무가 아닌 당무에 해당한다고 보고 배임수재 및 증재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은 ‘공천헌금 1억원’과 함께 ‘쪼개기 후원’ 의혹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여 왔다.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에게 지방선거 이후인 2022년 10월과 2023년 12월 총 1억3000여만원을 다른 사람 이름으로 후원한 의혹을 받았다. 김 전 시의원은 최근 조사에서 이 같은 쪼개기 후원이 강 의원의 요구에 따른 것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어제 오후 SNS를 통해 “후원금을 요구했으면 왜 반환하고, 왜 또 반환했겠으며, 후원금으로 요구할 거면 그 전에 반환은 또 왜 했겠습니까”라고 올렸다. SNS에서 강 의원은 “2022년 10월경 후원 계좌로 수일 동안 500만원씩 고액 후원금이 몰려 확인해 보니, 김 전 시의원의 추천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김 전 시의원에게 후원금을 요구한 사실이 없다는 반박문을 올렸다. 이어 강 의원은 보좌진을 통해 2022년과 2023년 이뤄진 이 같은 후원을 모두 반환하도록 조치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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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국민참여모니터링단’ 모집...‘온라인 불법경마 근절’ 약속
온라인 불법경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마사회가 제6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2021년 처음 출범해 올해로 운영 6년차를 맞이하며 한국마사회의 핵심 불법경마 단속 채널로 자리 잡았다. 한국마사회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특히 지난해에는 불법 경마 사이트 신고 1783건, 불법경마 홍보물 신고·삭제 3만5804건을 기록하는 등 불법경마 단속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6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전년 대비 10명 증원,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는 최근 불법경마 운영 방식이 더욱 지능화되면서 공공기관의 단속 역량에 국민의 예리한 시각을 더해 더욱 촘촘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모니터링단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선발된 단원은 3월 중 소정의 교육을 거친 뒤 올해 12월까지 △불법경마 사이트·홍보물 모니터링 및 신고 △건전경마 홍보활동 △제도 개선 아이디어 건의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급증하는 온라인 불법경마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