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화훼산업 생태계와 건전한 유통질서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렸다. 오늘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은 “화훼장식산업은 도매와 소매가 분리되지 않으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편중되고 있다”면서 "화훼는 소비 시기와 유통 질서가 생산자와 도소매 상공인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확립되지 않으면서 꽃값 폭등과 폭락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또한 "우리나라 화훼산업이 제자리를 찾고 안정적인 수요와 공급체계를 구축해서 합리적인 유통망을 세우는 것이 꽃값 불안정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김록영(사)한국꽃꽃이협회 소속회장이, 주제 발표는 변미순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협회장(화훼산업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 전경절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이사(화훼산업점검을 통한 화훼장식업 영업등록 방안과 공인 화훼장식사 인재활용), 박태민 변호사(화훼산업발전법 개정안) 등이 발표했다. 패널로는 이소정(사)한국꽃꽃이협회 이사장, 형문숙 (사)국제꽃예술인협회 이사장, 박진형 (사)한국꽃문화진흥협회 이사, 오소형 인스타일 플라워 대표, 문희선 플라워문 대표, 김하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만명대를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넘은건 지난 4일(1만2048명) 이후 사흘 만이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3358명 늘어난 1818만820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4명,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만4305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만3299명, 해외유입 5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628명, 부산 823명, 대구 987명, 인천 517명, 광주 350명, 대전 369명, 울산 368명, 세종 115명, 경기 3073명, 강원 587명, 충북 394명, 충남 457명, 전북 467명, 전남 441명, 경북 811명, 경남 741명, 제주 17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만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가 1만명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2일 이후 사흘 만이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9835명 늘어난 1816만368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6명,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2만4258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9787명, 해외유입 4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190명, 서울 1719명, 인천 415명 등 4324명(44%)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비수도권은 경북 751명, 대구 615명, 경남 572, 충남 491, 부산 472, 강원 384명, 전북 378명, 전남 354명, 충북 327명, 대전 313명, 울산 307명, 광주 262명, 제주 179명, 세종 105명 등이다.
한국지엠(GM)이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 페이스북을 제외한 다른 온라인매체에서는 광고활동을 못하도록 압박한 혐의로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동차 제조업체인 한국지엠(주)이 자동차판매 대리점을 상대로 온라인 광고활동을 특정한 온라인매체에서만 전개하도록 제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2016년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위탁판매 거래관계에 있는 대리점에 대해 자신이 마련한 ‘쉐보레 대리점 SNS 활동지침’을 통해 페이스북을 제외한 다른 온라인매체에서는 광고활동을 전개하지 못하도록 금지함으로써 대리점의 고유한 경영활동의 영역에 속하는 판촉활동인 온라인 광고활동을 제한했다. 또 온라인 광고활동 제한지침을 위반하는 대리점에 대하여 벌점 부과 등의 제재수단을 규정하거나, 개별 대리점으로부터 SNS 활용지침을 준수하겠다는 확약서를 징구하는 등 온라인 광고활동 제한규정을 엄격하게 집행했다. 공정위는 대리점법 시행 이전인 2016. 12. 22.까지의 행위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을, 대리점법이 시행된 이후인 2016. 12. 23.부터의 행위에 대해서는 대리점법을 적용했다. 공정위는 한국지엠에 대해 행위 중지 및 향후 동일
지난 5월 중순 강원도 고성군 소재 캠핑느루 캠핑장에서 바라본 설악산 울산바위가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해발 873m, 둘레 4km에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울산바위는 동양에서 가장 큰 돌산으로 알려져 있다.
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정 당선인은 6·1 지방선거 개표결과 54.59% 득표율로,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후보(40.82%), 서장원 무소속 후보(2.36%)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정 당선인은 전남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전남 광양시 부시장, 제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교육감 17명, 시·군·구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72명, 기초의원 2988명, 교육의원(제주) 5명 등 모두 4,125명이 뽑혔다. 재보선 지역은 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제주 제주을 등 총 7곳이었다.
이상익 함평군수가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이 당선인은 6·1 지방선거 개표결과 80.15% 득표율로, 김유성 국민의힘 후보(12.46%), 윤석규 무소속 후보(7.38%)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 당선인은 초당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부원장, 민선 7기 함평군수를 역임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교육감 17명, 시·군·구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72명, 기초의원 2988명, 교육의원(제주) 5명 등 모두 4,125명이 뽑혔다. 재보선 지역은 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제주 제주을 등 총 7곳이었다.
명현관 해남군수가 재선에 성공했다. 명현관 당선인은 6·1 지방선거에서 당내 경선 없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지명된 이후 본선도 단독 후보로 확정되며 무투표 당선됐다. 전남 해남 출신의 명 당선인은 전라남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을 지냈고 민선7기 해남군수를 역임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교육감 17명, 시·군·구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72명, 기초의원 2988명, 교육의원(제주) 5명 등 모두 4,125명이 뽑혔다. 재보선 지역은 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제주 제주을 등 총 7곳이었다.
김희수 진도군수(무소속)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전남 진도에서 세번째 도전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6.1지방선거에서 김희수 당선자는 58.17%(11,459표)로, 박인환 더불어민주당 후보 41.82%(8,237표)를 앞서며 당선을 거머 쥐었다. 두 후보의 표 차는 3,222표이다. 김 당선자는 지난 2010년과 2018년 두번의 공식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2014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당내 경선에서 패해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김희수 당선자는 성화대학 건축과를 졸업하고, 진도군 산림과장과 진도읍장 등을 지냈으며, 진도군 농산유통과장, 환경녹지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진도가 가진 가능성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면서 "좋은 품질의 진도 농수산물이 소득증대로 이어지고, 진도가 가진 천연자연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서 살기 좋은 진도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예술·문화·체육·관광 등 전반적인 분야 혁신이 시급하게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행정’ 분야부터 혁신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진도의 문화예술을 위해서 민속문화역사관을 건립하고, 전국 최대 무궁화동산을 만들어서
제8회 전국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피말리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김동연 당선자는 2일 오전 7시 10분 경기도지사 당선이 확실시되자 "경기도민과 국민들이 민주당 변화의 씨앗으로서의 기대를 갖고 내게 이런 영광을 준 것 같다"며 "앞으로 민주당의 변화와 개혁을 위한 씨앗으로 내가 할 바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개혁과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우리 민주당, 또 지지자 여러분들, 도민 여러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선소감 전문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김동연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변화를 바라는 우리 도민 여러분, 또 국민 여러분들의 간절함과 열망이 어우러져서 오늘 승리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셨던 분들, 지지하시지 않으셨던 도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도정을 하면서 오로지 경기도, 경기도민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헌신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민주당에 개혁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 도민과 국민 여러분께서 민주당 변화에 대한 씨앗을, 민주당 변화에 대한 기대를 갖고,
박준희 더불어민주당 관악구청장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박 후보는 6·1 지방선거 개표결과 2일 오전 4시 57분(관악구 개표율 96.08%) 현재 52.81% 득표율로, 이행자 국민의힘 후보(47.18%)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박 후보는 경기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시 관악구의회 의원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외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관악구청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교육감 17명, 시·군·구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72명, 기초의원 2988명, 교육의원(제주) 5명 등 모두 4,125명이 뽑힌다. 재보선 지역은 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제주 제주을 등 총 7곳이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세 마지막 날인 31일. 경남 하동군 여당과 야당 후보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날 유세를 마무리 했다. 이날 국민의힘 이정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강기태 후보는 대표 공약인 ‘하동농촌일손은행 설립', '하동 청년군청 설립', '하동농땡이학교 개교', '고위직 여성공무원 확대' 등을 적극 수용해 누가 군수가 되든간에 협치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사울시교육감 범보수 단일화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한열)가 30일, 최종 회의를 열고 박선영 후보 지지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그간 박선영 후보와 함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 왔던 조전혁 후보는 단일화 취지에 불응해 추진위원회에 불참하고 단일화 거부를 선언했다. 단일화추진위원회는 지지성명을 통해 “우리 범보수 진영은 일치단결하여 박선영 후보를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지지한다”면서 “우리는 이번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분수령으로 판단하고, 박선영 후보를 지지하기를 강력히 권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8년간 좌파교육으로 왜곡된 우리 교육을 되살리기 위해 우리 우파 진영은 박선영 후보를 기필코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되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교육감범보수단일화추진위원회 위원장 이한열, (사)국가원로회의, (사)대한민국통일건국회, (사)한국원자력진흥원, 자유민주총연맹,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연합회, (사)한생명살리기운동본부, ROTC애국동지회, 정직운동총연합회, 대한민국장로연합회, (사)한국시민사회봉사단, 21세기세계선교연구원, 한미동맹후원협회,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글로벌전문인선교원, 올바른 교육사랑실천
정재현(65. 무소속) 경북 상주시장 후보가 25일, 추가 공약을 발표하며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시청브리핑센터에서 주재 기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그동안 발표하지 못한 '맞춤형 공약'을 내놨다. 이날 정 후보가 내 놓은 추가 공약은 ▲장애인시설용 노후차량 교체 지원 ▲상주예술촌을 '현대식 문화센터'로 건립 ▲종목별 '전국대회 유치' ▲보훈회관 신축 등이다. 정 후보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서 " '상주예술촌'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벌국면에 소재한 옛 초등학교 부지를 매입해 '현대식 문화센터'로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이미 사벌국면은 경북농업기술원 이전지로 현재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입주해있고, 경천대를 중심으로 관광지 등 지역을 대표하는 시설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며 "이 토대 위에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을 건립함으로써 완전체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어 "그동안 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 상주상무가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혀왔지만 김천으로 옮겨간 후 지역의 스포츠가 침체기에 빠지고 말았다"고 지적하면서 "제가 시장이 되면 종목별로 전국대회를 유치해서 체육동호인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
서울시교육감 박선영 후보가 ‘박선영의 서울교육 2030의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우선 0세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보 1호는 남대문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이라고 강조한 박 후보는 “출산율이 세계최하위인 나라, 혼인율도 가장 낮은 나라 중의 하나, 곧 소멸된 나라로 꼽히는 우리나라에서는 태어나는 아이 한 명부터 국보급으로 대우하고 국가와 사회가 같이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헌법이 보장한 중등교육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무상으로 하겠다”면서 “무상방법은 바우쳐제도를 통해 우리 교육 시스템 자체를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선영표 돌봄교육공사’를 내놨다. 워킹맘 1세대임을 강조한 박 후보는 “유일한 워킹맘인 저 박선영만이 서울시민 가족들이 원하는 돌봄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돌봄교육공사를 설립해서 학교와 지역 상황에 맞게 방과후학교와 거점통합형돌봄교육센터를 두고, 체계적으로 방과후수업과 돌봄교육을 함께 관리하겠다”면서 “학교 현장에 책임을 떠맡기고 무작정 아이들을 학교에 잡아두기만 하는 방과후돌봄교육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