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18년 금융권 최초로 AI 연구개발 전담 조직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금융권 인공지능(AI)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은 인간의 일상은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을 가져오면서 금융 산업도 기존의 금융 서비스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하나금융티아이(TI)의 사내 독립기업(CIC)으로 출발했다. 설립 초기에는 10명 정도의 인원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전체 73명의 직원 중 약 90%가 석·박사로 구성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금융권 AI 전문 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또, 지난 8년간 총 262건의 연구 과제 수행을 통해 자체 역량을 확보하여 AI 기술을 내재화했으며, 이제는 은행, 증권, 보험 등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로 연구 성과를 확산 시키고 있다. 특히, 디지털 바람이 불던 2010년대 후반, 금융권에서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던 AI 연구개발 조직들은 어느샌가 하나둘씩 사라진 반면,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AI 기술이 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뚝심 있게 AI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이제는 8년간
지금까지 세계 경제는 나라 간 물건이 오고 가는 시대였다. 우리나라도 물건을 내다 팔아서 큰 성공을 거뒀다. 국가 간의 교역은 경제의 뿌리였고, 수출입 실적은 성장을 가늠하는 척도였다. 그러나 앞으로 양상이 달라질 것 같다. 물건이 아닌 투자와 사람이 오고 가는, 곧 자본과 인재의 이동이 국가 경쟁력을 나타내는 결정적인 지표가 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이미 미국은 자국에 투자하기로 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은퇴할 만한 나이의 사람을 보내기보다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젊은 인재들을 보내 실력을 발휘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런 젊은 인재들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겠으되 그걸 미국이 우리의 젊은 인재를 빼앗아 간다고 비난만 할 수 없는 게 현실이 됐다. 정말 뛰어난 인재라면 억대 연봉에 자녀 교육을 보장하는 미국행을 거절할 이유가 없으니까 말이다. 이 점을 일찍부터 간파한 사람은 삼성의 고 이건희 회장이었다. 그는 수십 년 전, 유능한 인재를 미국, 인도, 브라질 등 해외로 보내 1년 동안 일 안 해도 좋으니 그 사회를 배워 글로벌 문화를 익히기를 바랐다. 그래서 지역 전문가가 여러 명 나왔었고, 그 사람들이 삼성이 성공하는 데 이바지한 바가 많았다. 그런데 그
셀트리온이 베트남에 본격 진출하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중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베트남 법인 설립 이후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판매 허가를 획득하고 각각 올해 6월과 8월에 출시를 완료했다. 출시와 함께 셀트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 최대 규모의 군(軍) 병원과 램시마 공급 계약을 맺으며 1년간 제품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허쥬마 역시 출시 직후 베트남 중남부 지역 의료기관 입찰에 낙찰돼 2년간 공급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베트남 주요 병원에서 트라스투주맙 성분 제품의 입찰이 예정돼 있어 추가 수주 확보를 위한 영업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베트남 제약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10조원 규모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7% 이상 성장했다. 이 중 셀트리온의 주요 5개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을 기준으로, 공립 시장에서만 약 1,7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규모도 연평균 10%에 달하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하반기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SC’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
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자산운용과 함께 ‘2025 글로벌자산관리 세미나’를 28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투자증권 고객 대상으로 글로벌 주식과 채권 시장 전망에 대한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세미나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 글로벌 고객솔루션그룹 맷 깁슨(Matt Gibson) 대표의 인사, 골드만삭스자산운용 펀더멘털 주식그룹 성 조(Sung Cho) 전무의 글로벌 주식 및 테크섹터 전망 발표로 이어졌다. 성 전무는 골드만삭스의 투자 역량과 함께 테크섹터 관련 미래 투자 기회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채권 세션에서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채권&유동성 솔루션 그룹 아카쉬 톰브르(Aakash Thombre) 전무가 글로벌 채권 및 인컴형 투자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의 금리 정책 변화에서 비롯될 중장기 투자 기회, 신흥국 채권 시장의 잠재력, 하이일드 채권 환경 개선 가능성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서용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전략운용 부장은 최근 출시된 ‘한국투자 Goldman Sachs 미국 테크펀드’를 소개했다. 이 펀드는 한국투자증
넥슨(NEXON)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의 클래식 서버 오픈을 앞두고 26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내달 24일 추가되는 클래식 서버는 ‘히트2’ 특유의 치열한 전투와 아이템 획득 등을 통한 성장 경험을 극대화했으며,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오리진 서버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사전등록 보상 또는 시즌패스에서 획득 가능한 젬 파밍 혜택을 통해 ‘젬’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소환권, 성장 재료 등 각종 아이템 구매 및 인게임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신규 장비 제작 방식을 도입해 강화된 장비로 재료를 획득한 뒤 상급 장비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채로운 전투 구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일부 스탯의 효율을 조정했다. 이 밖에도 더욱 간편한 캐릭터 성장을 위해 성장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개편했다. 넥슨은 클래식 서버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23일까지 ‘THE NEW: HIT2 사전등록’ 이벤트를 열고,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오리진 서버에서 사용가능한 버프 물약 아이템과 전용 컬렉션 아이템을 즉시 지급한다. 내달 24일에는 오리진 서버와 클래식 서버별 특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Summoners War)’에서 원하는 태생 5성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에 접속만 해도 강한 능력치를 보유한 태생 5성 몬스터를 즉시 획득할 기회다. 오는 9월 30일까지 출석 1일차부터 28일차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총 5번에 걸쳐 불·물·바람 속성의 태생 5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각 회차에서 몬스터를 한 마리씩 소환한 후, 전체 이벤트 기간에서 소환한 몬스터 가운데 최종 1마리를 선택해 획득 가능하다. 이 기간에 총 5번 진행되는 소환에서는 중복 없이 매번 새로운 몬스터를 만날 수 있으며, 지난달 업데이트로 선보인 컬래버 몬스터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질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동서양에서 고르게 사랑받으며 11년간 꾸준한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연초부터 11주년을 기념한 여러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컬래버레이션이 전개 중이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5’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고 있다. 이 게임은 태생 5성 몬스터 획득 이벤트를 포함해 컬래버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공략 이벤트와 미니게임 인증 이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단설 유치원, 특수·대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바른먹거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설 유치원은 공립학교내에 있는 병설유치원보다 규모가 커서 외부에서 자체 운영되고 있는 공립유치원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미래세대가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바른먹거리 교육’에는 학교급식센터 강사단이 직접 참여한다.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교육을 신청한 학교와 유치원에 찾아가 ‘맛과 영양, 모두 챙기는 지혜로운 바른먹거리 식생활’을 주제로 이론과 체험 교육을 펼친다. ‘당의 역할과 과잉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불량 식품과 건강한 식품 구별법’ 등을 교육한다. 또 당 줄이기와 바른 간식 선택에 대한 메시지를 그림이나 문구로 표현하는 ‘우유 저금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설 유치원, 특수·대안학교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수신한 공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ohdif070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정상빈 생명산업과장은 “당의 역할과 과잉 섭취가 건강에 미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양주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혁신형 공공의료원'과 관련해 건립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로 양주시를 찾아 공공의료원 건설 부지를 둘러본 뒤 “30만 양주 시민, 인근 100만명이 공공의료 사각지대에 있다”며 속도전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용역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예타는 1년 반 정도 걸리며, BTL(민자사업) 절차에 3년 반 정도 걸려 합치면 5년”이라며 “경찰서 짓고, 소방서 짓는 데 예타를 받진 않는다. 이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방법이 예타를 면제받거나 빨리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타 통과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고, 필요하다면 예타 제도 개선까지 건의하고 더 나아가 예타 면제까지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얼마 전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서도 예타제도 개선 얘기를 했다. 예타면제가 된다면 1년에서 1년 반 정도 시간 단축이 된다”고 덧붙였다.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옥정신도시내 종합의료시설 부지 2만6천여㎡에 건립되는 공공의료원은 300병상 이상 규모로,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SK텔레콤은 자사의 AI 기반 행동인식 돌봄 서비스 ‘케어비아(CareVia, 이하 케어비아)’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주관 ‘ICT어워드 코리아 2025(ICT AWARD KOREA 2025)’에서 AI 미래혁신 분과 대상(Grand Prix,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CT어워드 코리아’는 매년 국내에서 제작·제공된 ICT 서비스 중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 시상하는 어워드다. 올해는 △앱·웹사이트 △디지털 경험혁신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프로모션 △디지털 콘텐츠&캠페인 △AI 미래혁신 등 6개 분야에 걸쳐 총 56건이 수상했다. 수상 서비스인 ‘케어비아’는 SKT의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주요 도전적 행동(자해, 타해, 쓰러짐, 배회 등 9종)을 실시간 자동 인식하고, 개인별 행동 데이터를 분석·통계화해 전문가가 중재 계획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SKT는 별도의 고가 장비 없이도 돌봄 시설에 AI 기반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고 돌봄 대상과 돌봄 인력 모두의 행복을 증진하는 측면에서 실질적 혁신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자해나 타해 등, 도전적 행동(행동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3분기 매출을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중국 사업의 불확실성이 발목을 잡을 것으로 전망됐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회에서 3분기 매출을 약 540억달러(약 75조 492억원)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531억4천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로 AI 칩 수요가 견조한 덕분이다. 다만 2분기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일부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클라우드 업체들의 지출이 신중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이에 따라 매출이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2.6%가량 하락했다. 특히 이날 실적 발표에서 중국향 H20 칩 매출이 없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엔비디아는 이번 전망에도 중국 출하분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중국에 판매되는 H20 칩에 대해 매출의 15%를 수수료로 받겠다고 했지만, 이를 규정화한 공식 규칙은 아직 제정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H20 칩의 중국 판매를 금지했으나, 7월 희토류 협상 과정에서 이를 뒤집고 엔비디아·AMD와 일부 판매를 허용하는 합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6일 추미애 신임 법사위원장이 진행한 첫 번째 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내 폐쇄회로(CC)TV를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 열람하기로 했다. 법사위는 재석 15명 중 찬성 10명, 반대 5명으로 CCTV 열람의 건을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