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5 서울오토살롱이 12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2003년 4월 처음 개최된 서울오토살롱은 대한민국 자동차 튜닝관련 제조·수입사, 유통사, Shop 및 소비자가 13년 동안 함께 해온 비즈니스의 장이자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고 평가받는다. 지난 ‘2014 서울오토살롱’에는 튜닝부품을 비롯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기업 70여개사, 200여대의 튜닝차량 및 11만여 명의 잠재고객들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 2015 서울오토살롱은 더 커진 규모로 전시면적도 1.5배 확대됐으며, 오토튜닝관과 오토케어관, IT디바이스 용품관 및 오토라이프관에 걸쳐 총 80개사가 참가해 540부스가 설치됐다. 상반기부터 올드카 리스토어 붐이 불면서 이번 전시회에는 올드카 리스토어 특별관도 마련됐고, 푸드트럭..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가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회째로 프로농구올스타 농구선수와 SM TOWN 소속 가수(슈퍼주니어, 샤이니, SM루키즈 등 농구를 즐기는 멤버)들 참가해 흥미롭고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선수진도 화려하다. 우선 현직 프로농구올스타 선수(김강선, 김만종, 김종규, 김지후, 두경민, 문태영, 박성진, 박철호, 양희종, 이재도, 정병국, 정희재, 주희정, 허웅 등)들과 농구를 즐기는 SM TOWN 소속가수(슈퍼주니어-이특, 강인, 샤이니-민호, SM 루키즈 -재현, 텐 등)들이 선수로 참여한다.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사전행사인 가족슈팅이벤트를 시작으로 어린이응원단 공연, 가수공연 제이민, 걸그룹-레드벨벳, 탤런..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한 칠백의사(七百義士)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보릿짚으로 여치집 만들기」체험행사가 7월26일, 29일, 8월9일 오후1시에 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칠백의총에서 개최된다.‘여치집 만들기’는 여름철 보리 타작 후 남은 보릿짚 등을 이용해 여치가 살 수 있는 집을 만들어 여치를 기르는 민속놀이로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본 행사는 700여 명의 의병이 잠들어 있는 칠백의총을 참배한 후 온 가족이 다 함께 보릿짚으로 직접 여치집을 만들어 보는 순서로 꾸며지는데 이후에는활쏘기 체험과 더불어 옥수수를 나눠 먹으며 농촌문화와 정서를 느껴볼 수 있는 ‘조롱박터널 걷기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대표 모델인 코란도C의 파워트레인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다양한 신규 사양을 적용하여 상품성을 강화함으로써 경쟁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2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코란도C LET 2.2에는 유로6기준을 만족하는e-XDi220엔진이 새롭게 적용되었으며,신속한 변속성능과 매끄러운 주행품질을 자랑하는 아이신(AISIN)사의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어 동급SUV중 가장 경쟁력 높은 파워트레인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e-XDi220엔진은 출력과 토크 등 드라이빙 성능 향상과 동시에 높은 연비효율성을 함께 달성했다. ▲최고출력은178마력으로19.4%▲최대토크는40.8kg·m로11%향상되는 동시에 ▲3.9%가량의 연비 상승(복합연비12.8→13.3km/ℓ, 2WD A/T)을 이루어냈다.새로운 엔..
‘장수 동촌리 고분군’에서 말발굽에 박은 편자가 출토되었다. 장수 동촌리 고분군은 백두대간의 서쪽에 자리한 가야계 고총고분군(봉분 높이가 높은 고분군)으로 고분 80여 기가 자리하고 있다.1호분은 봉분의 규모가 남북 16.7m, 동서 7.4m, 잔존높이 2.1m 내외이며 평면의 형태는 타원형이다.봉분 내에는 무덤주인이 묻힌 돌널무덤 양식의 주석곽 1기와 껴묻거리 등을 묻는 순장곽 2기가 배치되어 있다. 주석곽은 당시의 지표면과 생토면을 고른 후 1m 내외의 높이로 흙을 쌓고 다시 되파기하여 축조하였다.주석곽에서는 편자를 비롯하여 목짧은 항아리, 그릇받침, 바리, 뚜껑 등의 토기류가 출토되었다. 편자는 징이 박힌 상태로 말뼈와 함께 확인 되어 당시의 장례 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장수 동촌리 고분군 1호분은 축조방법과 출토유물 등으로..
영화 손님은 다양한 1950년대 어느 시점 지도에도 안 나오는 산골에 찾아온 한 부자로 인해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공포영화다.여기에서 손님은 우리가 흔히 이사 갈 때 ‘손 없는 날’이라고 말하는 손(귀신)을 의미한다. 한국전쟁 당시 무당과 나병환자만 두고 피난을 떠났던 마을 사람들이 다시 되돌아와 오히려 자신들이 버렸던 무당과 나병환자를 죽인다.죽음의 순간 무당이 밤엔 달이 없고, 낮엔 해가 없는 날 손님이 마을 사람 모두 죽을 것이라고 저주한다. 그렇게 찜찜함 속에 살아가는 그들 앞에 어느 날 산속을 걷던 류승룡과 그의 어린 아들 구승현이 이 마을에 신세를 지러 들어온다. 손님에 의해 모두 죽을 것이라는 저주로 인해 불안해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촌장(이성민 분)이 그에게 마을의 골칫거리인 쥐를 다 없애주면 소 한 마리 값을 치르겠다고 약속한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여파로 미뤄졌던 ‘제8회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가 오는 18일 오후 5시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예정했던 대로 이번 행사는 프로농구올스타 농구선수와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슈퍼주니어, 샤이니, SM루키즈 등 농구를 즐기는 멤버)가 대거 참가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진행은 영화배우 최윤슬이 맡아서 진행한다. 2년 전 (사)한기범희망나눔과 인연을 맺는 최윤슬은 매년 희망농구올스타전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에 앞장서 오고 있다. 당초 6월에 진행 예정이었던 이 대회는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해 잠정 연기 됐었다. (사)한기범희망나눔은 메르스가 일단은 주춤한 상태지만 만일의 안전에 대비해 체육관 소독..
현대자동차㈜ 대표 중형세단 쏘나타가 오늘(2일)부터 2016년형 모델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2016년형 쏘나타’는 기존 2.0 가솔린 중심의 라인업에서 1.7 디젤, 1.6 터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특히 판매가 가장 많은 2.0 CVVL의 경우, 연비 및 안전 사양을 향상시킨 반면 가격은 동결 또는 인하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2016년형 쏘나타’는 엔진에 따른 제품 특성에 맞춰 디자인의 차별화를 시도하는 한편, 2030 젊은 고객 취향에 맞춰 램프 등 일부 디자인을 변경했다.또한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고 현가장치에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하는 등 주행, 안전사양도 개선했다.새로 출시된 1.7디젤과 1.6터보 모델은 다운사이징 엔진과 7속 DCT를 장착해 연비와 성능이 모두..
올 여름 시원한 화면을 선사할 영화가 우리 곁에 찾아온다.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은 아들 바보이자 뉴욕의 큰 출판사 편집자인 엄마(헬렌 헌트 분)가 명문 뉴욕대를 자퇴하고 홀연히 이혼한 아버지가 있는 LA로 떠난 아들(브렌튼 스웨이츠 분)을 쫓아 LA로 갔다가 우연히 윈드서핑을 접하면서 그동안 일만 하느라 느끼지 못했던 삶의 여유를 느끼게 된다. 더욱이 그동안 뉴요커라는 자부심으로 살아오던 그녀가 서서히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되면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바닷가 장면이 대부분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베이워치처럼 20대 쭉쭉빵빵 미녀들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격렬한 베드신이 있다거나 화끈한 액션신이 있는 영화도 아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질을 쫓아 살아가는 우리에게 영화를 보는..
대학구조조정 광주전남지역 대안정책토론회가오늘 오후 3시, 전남대 이을호 기념강의실에서 열린다.대학공공성강화를위한전국대학구조조정공동대책위원회는 교육부의 일방적인 대학구조조정정책에 반대하고 대학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4월27일 부산대에서 부산경남지역 토론회를, 6월 5일에는 대구흥사단에서 대구경북지역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이번에 3번째 지역순회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한신대 교수노조 강남훈 대학구조개혁특위위원장과 조선대 정재호 비정규 교수가 대학구조조정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또 벼랑 끝에 선 대학구성원의 현실과 대안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전 성화대 이덕재 교수와 초당대 김영진 교수, 김창진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 기사는 www.toronnews.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감성 싱어송라이터 레터 플로우가지난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를 발매했다.레터 플로우는 지난 4월 처음으로 선보인 밝은 분위기의 싱글 곡 여행의 시작에 이어 달콤한 러브송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를 선보였다. 신곡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는 남녀관계에서 한 번쯤은 겪어 봤을 친구에서 이성으로 발전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세상 그 누구보다 더 예뻐 보이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TV를 보다가도 괜시리 웃음이 난다거나 길을 걷다 예쁜 여자를 봐도 아무 생각이 안 든다며,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거야. 넌 대체 뭘 믿고 그리 예쁜거니" 같은 닭살스런 가사가 처음 시작하는 연인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
22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인 두오모를 무인비행기 드론으로 촬영하다 사고를 낸 한국인 3명은 CJ가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자사 방송과 밀라노 엑스포 행사장에 설치된 한국관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항공 촬영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이날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두오모를 촬영하던 드론 한 대가 첨탑 부근에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드론은 성당에서 가장 높은 첨탑 끝 케이블에 걸리면서 테라스에 있는 조명등을 깨뜨렸는데 이 케이블은 첨탑에 장식된 금빛 마리아 동상을 지지하는 선이었다.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두오모 성당을 유지·관리하는 업체의 자체조사 결과 피해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사고는 CJ가 사전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