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1차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발표하며 생활밀착형 민생 정책 행보에 나섰다. 추 후보는 “경기도민의 일상을 바꾸는 확실한 약속”이라며 웨딩, 임산부 복지, 교통·주거·여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9개 생활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도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으로 행복을 책임지겠다”며 “일상의 작은 불편까지 해결하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결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웨딩 혁신’ 정책으로 공공예식장 확대와 가격 비교 플랫폼 구축, 결혼 결심 지원금 지급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 전역 공공예식장을 100곳으로 늘리고, 민간 웨딩업체와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임산부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 임신·출산 관련 각종 지원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한 번의 동의로 자동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한다.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인프라도 포함됐다. 파크골프장 확충과 텔레코일(보청기 보조장비) 존 확대를 통해 시니어 건강과 소통 환경을 개선하고, 반려동물 가정을 위한 ‘동물병원 진료비 정찰제’ 시범 운영도 추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최대치로 하겠다"며 총력전 의지를 밝혔다. 정 대표는 선거 결과는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만큼, 매일 긴장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뛰고 있다"며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종횡무진 뛰고 있다. 대통령과 비견할 일은 아니지만 저는 6월 3일 오후 6시 지방선거 출구 조사가 발표되는 그 순간만을 생각하고 뛰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4무(無)·4강(强) 공천' 원칙을 강조하며, 억울한 컷오프가 없는 투명한 과정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전국 선거이자 승리해야 할 중요한 시험대로 규정하며 당의 얼굴인 비례대표 후보 선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장안구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솟아 나오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나가기 위해 사업에 들어간다. 수원시 장안구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 새싹텃밭 조성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장안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어린이 생태학습 공간을 마련하여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재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장안구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히기 위해 지난해보다 학교당 모종과 지원액을 증액하여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지원항목은 친환경퇴비, 배양토, 친환경 약재 등 농자재 4종 142개와 상추, 방울토마토, 가지 등 농작물 모종 35종 3,497개에 이른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농업을 직접적으로 접하기 힘든 도시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텃밭에서 직접 다양한 작물을 키우는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동전쟁 장기화 여파로 민생경제에 가장 큰 타격을 주고 있는 부분이 기름값이다. 정부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부담 완화를 위해 10조1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3월 초에 리터당 약 1840원이었던 보통휘발유는 3월 말에 약 1900원으로 리터당 60원이 상승했다. 경유도 같은 기간 리터당 약 1830원에서 1860원으로 30원이 뛰었으며, 고급휘발유는 50원이 올랐다. 정부가 이달 13일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도입했지만, 중동 정세 불안에 따라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정부가 31일 국무회의에서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해 총 26조2000억원 규모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민생과 기업·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발굴·반영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국민의 고유가 부담 완화 10조1000억원 △민생 안정 지원 2조8000억원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 2조6000억원 △지방재정 보강 등 9조7000억원 △국채상환 1조원으로 구성된다. 중동전쟁으로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아 어려움을 겪는 민생 안정과 피해기업·산업 지원에 더해 이번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수원시 권선구가 봄철을 맞아 시의원과 함께 금곡동 일대에 대한 합동으로 안전과 환경점검을 펼쳤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고호)는 "지난 30일, 김정렬·조미옥·박현수·윤경선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금곡동 일대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보행 안전과 공원 환경 개선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권선구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은 노후 시설물을 보수하고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들을 점검하기 위해 시의원들과 동행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이 펼쳐졌다. 합동 점검단은 먼저 시설 노후화로 정비를 앞둔 가온육교를 찾았고, 현장에서는 육교의 구조물 상태와 보행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보수 방향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보행자들의 이동 동선과 접근성을 고려해 육교를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서 주민들의 주요 휴식처인 산울림공원과 어울림공원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와 야간 이용 환경을 점검했다. 밤에도 안심하고 공원을 산책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 개선 및 환경정비 사업의 진행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중부발전이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대책을 본격 가동하며 국가 에너지 안보 대응에 나섰다. 발전 공기업들이 단순 공급 역할을 넘어 ‘수요 관리와 효율 개선’까지 확대하는 흐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중부발전은 31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차질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이용 합리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조치다. ◇ 설비 효율·소내 전력 절감...“발전소 먼저 줄인다” 중부발전은 발전설비 운전 최적화를 중심으로 연료 소비와 내부 전력 사용을 동시에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발전·환경설비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우수 절감 과제를 발굴해 즉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전력 생산량을 유지하면서도 투입 연료를 줄이는 방식으로, 단기적으로는 비용 절감, 중장기적으로는 전력 공급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는 구조다. 특히 LNG 및 석탄 등 연료 가격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효율 개선은 곧 비용 방어’라는 의미도 함께 갖는다. 업무 시설에서도 강도 높은 절감 조치가 병행된다. 냉·난방 적정온도 준수, 심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급을 외면하고 수요만 억제하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청년층의 주거 사다리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2015년 대비 2024년 신혼부부 가구 수가 약 35% 급감한 수치를 제시하며 정책 실패를 지적했다. 이어 “서울은 23만 쌍에서 16만 쌍으로 급감한 반면, 경기도는 29만 쌍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하며 중요한 것은 신혼부부의 외곽 이동이 고착화되고 있다”면서 “이는 문재인 정부 시기 부동산 가격 폭등이 혼인과 거주 선택을 동시에 제약하는 구조적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9개월간(2025년 6월~2026년 3월) 서울 아파트값이 11.1% 급등하며 직전 대비 상승 폭이 두 배 이상 커졌다"며 "이러한 상승세가 서울 강동·동작·관악구를 넘어 경기 광명·성남·하남·안양 등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요 억제 정책이 집값 급등을 부추겨 청년층을 외곽으로 내몰고 있다"며 "이는 주거 불안을 넘어 출퇴근 부담 가중과 저출산으로 이어지는 복합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카오창작재단이 국내 문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2기를 공식 출범시켰다. 카카오창작재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에 있는 재단이다. 이달 27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은 웹툰·웹소설 예비 창작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 강연 프로그램 ‘제17회 그로우업 톡앤톡’과 함께 진행됐다. 그 이후 서포터즈 10명의 소개와 재단의 주요 사업, 2026년 활동 미션이 공유됐다. 이번 서포터즈 2기는 260여명이 지원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와 면접을 통해 재단 사업 이해도와 기획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올해 12월까지 재단의 상생 사업에 참여하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재단 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카카오창작재단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돼 창작자 강연 프로그램 ‘그로우업 톡앤톡’, 홍대 인디음악 페스티벌 ‘라이브클럽데이’, 창작 공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처음 출범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창작자와 대중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 2기 활동은 한층 확대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여야 합의로 4월 10일 본회의에서 추경을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의 25조원 규모 추경안 제출을 언급한 뒤 “이번 추경은 고유가·고환율로 직접 타격을 받는 취약계층과 기업들을 살리는 응급수혈 추경으로 신속 처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실물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을 해나가도록 하겠다. 오늘 본회의에서 시급한 민생경제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원달러 환율은 치솟고 있다. 조세특례제한법·농어촌특별세법 등 환율안정법을 오늘 처리해야 한다”며 “우리 수출 기업이 통상분쟁 최전선에서 싸울 무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외무역법과 통상환경대응 지원법에도 국회가 답해야 한다. 나프타 대란으로 석유화학·철강 기업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며 "경제안보 공급망 안정화 지원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라며 법안 통과 의지를 드러냈다. 또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언급한 뒤 “‘이재명 죽이기’의 도구로 조작하려 한 윤석열 정치검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