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8,920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분양을 진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아이파크’,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리슈빌하우트’, 경기 성남판교•광교원천•동탄에서 행복주택이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부산진구 ‘e편한세상서면더센트럴’, 대구 수성구 범물동 ‘수성범물코오롱하늘채’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지방에 집중된다. 대전 중구 ‘목동더샵리슈빌’, 대구 수성구 ‘수성데시앙리버뷰’ 등 총 6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3,433가구(총가구수 기준)가 분양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라클래시’, 경기 평택시 세교동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등이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한편 모델하우스 개관소식이 풍성하다. 분양가상한제 시행 시기 논쟁으로 분양시장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가을 분양 성수기가 맞물리면서 건설사들이 서둘러 물량을 쏟아내는 모양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아이파크’,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리슈빌하우트’, 충북 청주시 율량동 ‘율량금호어울림센트로’ 등 17곳에서 개관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첫 번째 공공분양을 실시 한다고 지난 8월20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따르면 4단지 분양주택 642세대에 대해 이날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하며, 9월 초에 특별 및 일반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고덕동, 강일동, 상일동 구획으로 나뉘어 개발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다. 고덕동 지역은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클러스터 육성, 강일동과 상일동 지역은 주거지역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분양하는 4단지는 강일동 지역에 속해 있다.세대별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59㎡의 경우 평균 4억6,700만 원으로 최저 4억4,000만원부터 최고 4억8,7000만원이다. 전용면적 49㎡는 평균 3억8,000만원, 최저 3억6,5000만원부터 최고 4억원이다. 주변 지역 시세가 전용 59㎡형 기준 5억 후 반대에 거래되는 것을 감안하면 가격경쟁력이 충분하다는게 서울주택공사의 설명이다. 아울러 고덕강일지구 4단지 분양주택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규정에 따라 서울특별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50%를 우선 공급하고, 수도권(서울특별시 1년 미만 거주자, 경기도,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한다.
한 해 동안 미성년자가 벌어들인 임대료가 2017년 처음으로 5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국세청이 제출한 ‘종합소득세 신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 현재 2,415명의 미성년자가 임대소득을 신고했고, 이들이 한 해 벌어들이는 임대소득이 504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2013년 1,815명(366억원)에서 2016년 1,891명(381억원)에 이르기까지 미성년자 임대소득자는 인원과 소득액에 있어 소폭의 변화가 있었지만, 2017년에는 처음으로 2,000여명을 넘어선 동시에 임대소득 또한 단숨에 500억원대로 올라섰다. 전년대비 증가율 30%에 달하는 가파른 증가세다. 특히, 미성년 임대소득자의 1인 평균 임대료 수입은 성인보다 더 많았다. 2017년 기준 미성년자 한 1명이 연 2,087만원을 버는 반명, 성인 1명은 연 1,994만원을 벌었다. 2015년을 제외하면 미성년자는 성인보다 매해 임대소득을 더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난 5년간 미성년자가 임대료로 벌어들인 돈이 1,989억원에 달하며, 해마다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 집값이 급등했던 작년 자료가 반영되는 시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준비하는 예비 투자자는 수익률을 6% 이상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가용 금액으로는 1억원에서 3억원을, 투자 목적으로는 월세와 시세차익을 꼽았다. 상가정보연구소는 올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 세미나 참석자 가운데 설문을 제출한 363명을 대상으로 투자 성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투자자들은 투자 가용금액으로 ‘1억~3억원’(38.3%)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3억~5억원(23.1%) ▲5억~10억원(22.9%) ▲1억원 미만(8.3%) 순이었다. 투자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월세와 시세차익’을 선택한 응답자가 56.2%로 가장 많았고 ▲월세(31.4%) ▲시세차익(9.1%) ▲기타(3.3%) 등이 뒤를 이었다. 희망 연 수익률은 응답자 27%가 6%라고 답했다. 이어 ▲7%(19.3%) ▲8%(15.4%) ▲5%(14.5%) 순으로 조사됐다. 투자 희망지역을 묻는 질문에는 설문 참여자 363명 중 190명 참여자들이 응답했는데 94.7%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선택했다. 지역은 상관없다는 응답자는 7명, 지방 도시를 선택한 응답자는 3명에 그쳤다. 조현택 상가정보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265가구만이 청약에 나선다. 제주 제주시 삼양이동 ‘삼화다온펠리스’ 등이 분양된다. 이번 주 당첨자 발표는 23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송도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송도더샵센트럴파크3차’와 ‘송도더샵프라임뷰’의 당첨자가 발표된다. 모델하우스는 2개 사업장에서 오픈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라클래시’, 경기 평택시 세교동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등이 개관하며 가을 분양 시장이 재개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의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15일부터 공급면적(3.3㎡)당 644만5,000원에서 655만1,000원으로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을 종전보다 1.04% 인상한 3.3㎡당 655만1,000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택지비+택지비가산비+기본형건축비+건축비가산비)의 산정 시 적용된다. 국토부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매년 3월1일과 9월15일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이번 기본형건축비 상승요인은 시중노임 등 노무비 상승과 간접노무비, 기타경비 등 간접공사비 요율 변경에 따른 것이다. 다만 실제 분양가격은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실제 분양가에 미치는 영향은 기본형건축비의 인상분보다 낮을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본형건축비를 최신 기술 및 자재를 적용한 적정 품질의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책정하고, 가산비를 통해 추가적인 품질 향상 소요 비용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좋은 품질의 공동주택이 지속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8월14일 코엑스서 기업관계자, 투자자 등 대상 사업설명회 경기도가 8월14일 코엑스에서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와 관련 기업관계자 및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 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경기 북부 10개년 발전 계획에 따른 경기 북부 신성장 거점 마련 및 경기 남·북부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26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경기도시공사·고양시·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날 기업관계자 및 벤처캐피탈 투자자들을 상대로 일산 테크노밸리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설명회장에는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와 주변사업인 고양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의 홍보부스 등도 설치돼 상담을 원하는 기업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자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등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급가격과 교통망 확보, 한강이 조망되는 입지조건과 주변 우수한 인프라 등을 갖춰 기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
지난 2분기 서울 오피스 평균 공실률이 전 분기(1분기)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해 8월21일 공개한 자 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서울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10.2%로 올해 1분기 대비 0.8%P 낮아졌다. 서울에서 전 분기 대비 오피스 공실률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20.9%에서 14.9% 로 6%P 감소한 을지로였다. 이어 ▲목동(21.2%→15.5%) ▲강남대로(15.9%→13%) ▲사당(7.5%→4.6%, 2.9%) 등도 하 락세를 보였다. 반면 공실률 상승한 지역은 도산대로로 1분기 7.9%에서 2분기 11.1%로 3.2%P 상승했다. 이외에 ▲서초 ▲영등포 ▲시청 ▲공덕역 ▲홍대·합정 등의 오피스 공실률도 상승했다. 한편 도산대로와 홍대·합정은 공실률이 증가했는데도 오피스 임대료는 오히려 100원(1㎡당) 상승했다. 시청, 서초, 공덕, 영등포 등의 오피스 임대료는 보합을 유지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서울 오피스 공실률은 전반적으로 1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2분기에도 10%대를 기록하고 있어 여전히 주요 오피스 강세지역의 시장 여건은 개선되지 않고
추석 이후 입주하는 서울 아파트의 분양권이 평균 3억원 가까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가시화되면서 공급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신축아파트 분양권 가격이 갈수록 오르는 모양새다.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와 각 아파트 입주자모집공고를 분석해 1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30일 입주하는 서울 아파트 3곳의 전용 84㎡ 평균 분양권 가격은 9억원으로 기존 평균 분양가보다 3억원이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가 대비 웃돈이 가장 많이 붙은 곳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들어서는 ‘고덕 그라시움’이다. 해당 아파트 전용 84㎡의 분양가격은 8억원 수준이었는데, 지난 7월에는 분양권이 12억원에 거래되면서 4억원이나 올랐다. 성북구 장위동에 들어서는 ‘래미안 장위퍼스트하이’ 전용 84㎡의 분양권도 2억6,000만원이나 뛰었다. 해당 아파트 분양가는 5억4,000만원이었지만 지난 7월 8억원에 거래됐다.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전용 84㎡도 분양당시 5억2,000만원이었지만, 지난 7월 7억1,000만원에 분양권 전매가 이뤄지면서 약 2억원의 프리미엄
‘헬리오시티發 입주여파 없다’... 송파구 아파트 전셋값 나홀로 1%대 상승 서울 속 미니 신도시로 불리는 헬리오시티(총 9,510가구)의 입주여파로 역전세난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해당 아파트는 더욱 활기찬 모습이다. 올해 초만 해도 과잉공급으로 전세가격이 약세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었지만, 재건축 이주 수요와 자사고 폐지 영향으로 전세 매물이 소화되면서 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민간택지에도 분양가상한제를 시행한다고 밝히자 전세로 거주하면서 로또 분양을 노리는 사람들이 늘어나 전세가격은 더욱 치솟고 있다.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해 8월28일 내놓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3.3㎡당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1,771만원이었 지만 7월 1,756만원으로 –0.84% 하락했다. 반면 송파구는 같은 기간 1,988만원에서 2,010만원(1.11%)으로 상승하면서 서울에서 나홀로 1%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종로구가 1월 1,739만원에서 1,755만원으로 0.95%, 노원구가 1,253만원에서 1,261만원으로 0.65% 올랐다. 반면 대규모 아파트 입주물량을 앞둔 강동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6,026가구(총가구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덕수궁디팰리스’, 대구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역서한포레스트’, 대전 유성구 봉산동 ‘유성대광로제비앙’, 광주 서구 화정동 ‘염주더샵센트럴파크’ 등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개관은 추석 연휴로 한 주 쉬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