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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윤달기간중 개장유골 화장 2배로 늘려

서울특별시는 오는 4월 21일(토)부터 시작되는 윤달기간에 서울시립승화원(고양시 대자동)과 서울추모공원(서초구 원지동)의 개장(改葬)유골 화장횟수를 평소보다 2배 늘려 화장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립승화원은 일반화장이 끝나는 오후 4시부터 최대 22구인 개장유골 화장을 42구로 확대하고, 지난 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서울추모공원도 현재 5구를 15구로 늘려 하루 총 57구까지 개장유골 화장예약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는 “윤달엔 별도의 택일 없이 분묘 개장이 가능하다”는 장례 관습에 따라 이미 매장한 묘에서 유골을 수습해 화장한 후 납골당이나 수목장 등을 안치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데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서울시 엄의식 노인복지과장은 “다가오는 윤달에 시립묘지의 분묘를 개장할 계획이 있는 유가족들은 각 묘지관리사무소에 문의하여 준비할 사항 등을 미리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립묘지는 경기 파주시 광탄면 소재 용미리1묘지에 39,342기, 용미리2묘지에 8,128기를 비롯하여 고양시 덕양구 벽제리묘지에 12,783기, 중랑구 망우동 망우리묘지에 9,029기, 경기 남양주시 내곡리묘지에 1,788기 등 총 71,070기가 안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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