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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확대 운영키로

서울시는 주 5일 수업 전면 실시 따라 지역아동센터에서 주중에만 제공하던 서비스를 토요일 등 주말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전체 이용 아동의 86.3%(수급자 25.7%, 차상위 38.8%, 기타승인아동 21.8%)가 저소득층(수급자·차상위·한부모·장애·다문화 등)아동으로, 타 시설보다 토요 돌봄이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내 160개소 이상 ‘토요 운영 지역아동센터’ 지정을 위해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2014년까지 전 센터로 토요 운영 돌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예산 지원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토요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은 과거와 달리 일반 아동들과 비교해 현저하게 격차가 벌어지는 교육·정서·문화프로그램을 토요 돌봄과 연계하여 확대·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방법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역아동센터 및 해당 자치구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층 아동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기타 지역사회에서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의 경우 구청장에 승인을 받고 이용할 수 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1만 여명의 저소득층 아동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앞으로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의 주춧돌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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