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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금융위,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비상금융회의 개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4.13(금) 오전 08:30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비상금융합동상황대응회의」를 개최,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예상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

이날 비상회의에서는 금번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가 우리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겠으나 과도한 불안심리는 불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는 북한의 로켓 발사가 3월부터 예고되었던 것으로 이미 관련 리스크가 금융시장내에 충분히 반영되었을 것으로 보며, 과거 유사한 상황에서도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단기간 내에 정상수준을 회복하였던 점에 기인한다.

향후 금융당국은 국내외 시장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면서, 필요시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금융위·금감원 합동 「비상금융통합상황실」을 구성, 상시운영하면서 철저한 시장 모니터링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IB·금감원 해외사무소 등과 Hot-Line을 가동하여, 해외 시각 및 자금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기재부·한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정보 공유를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간 연관된 움직임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필요시 기 마련되어있는 비상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시장별·단계별 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시행할 계획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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