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산업


현대차, 2015년형 에쿠스 출시

멀티미디어 및 편의 사양 고급화 추구

 

국산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대표주자인 에쿠스가 더욱 강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돌아왔다.   현대자동차5() 기능과 편의성이 향상된 멀티미디어와 고급 사양으로 무장한 ‘2015년형 에쿠스를 본격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인 ‘2015년형 에쿠스는 내비게이션과 사운드 시스템을 개선하고 고객 선호사양을 하위트림에까지 확대 적용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으며, 반광 크롬 재질의 세로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모델에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15년형 에쿠스9.2인치 고급형 2세대 내비게이션과 블루링크 2.0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고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뒤쪽에 약 3초 이상 머물면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리는 전동식 스마트 트렁크 (프리미엄 트림 이상)를 새롭게 적용했으며 프라임 나파 가죽 내장재(익스클루시브 트림 이상)를 이번 모델부터 새롭게 적용해 격조 높은 내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에 기본 적용된 고급형 내비게이션은 기존의 SD(해상도 800x480) 디스플레이를 HD(1280x720)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드해 선명도를 크게 높이고 주야간 시인성을 확보했으며, 스마트폰과 동일한 정전식 터치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의 조작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2015년형 에쿠스는 처음으로 내비게이션에 풀 3D 지도를 기본 제공, 실제 지형과 흡사한 화면을 운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운전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된 블루링크 2.0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공조제어와 차량상태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컨트롤실시간 빠른길 안내와 네이버 주소검색 연계 검색이 가능한 스마트 드라이빙에어백 전개시 자동통보가 되고 차량 도난시 도난추적이 가능한 세이프티운행정보 분석과 자체 차량진단이 가능한 차량 관리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2015년형 에쿠스는 최저 트림부터 버티컬 라디에이터 그릴 17스피커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급 이미지를 제고하고 상품성을 높였다.

 

또 고객 선호 고급 사양인 고스트 도어 클로징 19인치 알로이 휠을 하위 모델(프리미엄 트림 이상)에도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2015년형 에쿠스는 고객 선호 사양의 상품성 개선과 고급감 강화에 주력한 제품이라며 에쿠스의 장점인 정숙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최첨단 편의사양 탑재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5년형 에쿠스의 판매가격을 세단 모델은 3.8 모던 6,910만원 3.8 프리미엄 7,890만원 3.8 익스클루시브 8,910만원 3.8 프레스티지 1540만원 5.0 프레스티지 11,150만원, 리무진 모델의 경우 5.0 프레스티지 14,570만원으로 결정했고 기존 3.8 프레스티지 리무진 트림은 운영하지 않는다.

 

현대차는 3.8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고급형 내비게이션과 블루링크2.0 19인치 휠 전동식 스마트 트렁크 고스트 도어 클로징 등의 추가 고급사양을 기본 적용해 230여만원의 인상요인이 있음에도 104만원 인상에 그쳐 125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에쿠스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참가비 전액 기부되는 자선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프라이빗 고객 케어기반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강화로 노블레스 오블리제 실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