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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어린이날, 고속도로 평소 주말보다 7% 증가할 듯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어린이날을 맞은 이번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4월 주말 평균보다 토요일은 431만대로 5.1%가, 일요일은 379만대로 8.9%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라고 밝혔다.

토요일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9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요일은 양방향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서울방향으로 정오부터 자정까지 서행·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토요일은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판교~서울요금소, 기흥~천안, 영동선은 안산분기점~북수원, 마성나들목 부근, 서해안선은 목감~서평택나들목 구간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서울방향으로는 경부선은 오산~수원, 영동선은 신갈분기점~동수원, 북수원~둔대분기점, 서해안선은 송악~서평택분기점, 발안~매송 구간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일요일은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천안분기점~안성, 안성분기점~기흥, 영동선은 문막~여주분기점, 동수원~둔대분기점, 서해안선은 당진분기점~송악, 서평택~비봉 구간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대도시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은 서울~대전 3시간 20분, 서울~강릉 3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요일은 대전~서울 3시간 20분, 강릉~서울 4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5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을 어린이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소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혼잡구간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목적지까지 최적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앱(고속도로교통정보),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콜센터(1588-2504), 교통방송, 트위터(twitter.com/15882504), 휴대폰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 및 추석 연휴기간에 시행되었던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와 임시 감속차로 연장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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