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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순신장군 옛집에서 듣는 소설가 김훈의 ''칼의노래''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김갑륭)는 오는 26일 오후 4시 현충사(충남 아산시 염치읍)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살았던 옛집에서 사회적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고택정담(古宅情談)’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소설 「칼의 노래」저자인 김훈 작가이며를 초청,  ‘칼의 노래, 내가 만난 이순신’이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연다. 김훈 작가는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칼의 노래」를 통해 현충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이 강연에서는 작품을 통해 느낀 인간 이순신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또 강연이 끝나면 작가의 저서를 가져온 행사 참가자들에게 친필 사인회도 연다. 현충사관리소는 이번 달 명사 초청을 시작으로 올해 가을에도 계속 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고택정담’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우리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고택 공간 규모를 고려하여 사전 예약자 100명으로 참가자 수를 제한한다. 사전 예약은 5월 21일 오후 1시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읍)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살았던 옛집에서 사회적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고택정담(古宅情談)’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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