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이전영)는 만 2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9주간(주2~3회, 총80시간) 창업교육을 운영한다. 접수는 7월 2일(월)까지 서울특별시 창업스쿨 홈페이지(http://school.seoul.kr)를 통해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분야별 담임교수를 통해 교육기간 동안 개별코칭 및 상담으로 아이템선정에서부터 창업시장에 진입하기까지 끊임없는 조언과 창업시뮬레이션 및 비즈니스모델 실습을 통해 창업시 위험요소들을 감소시킨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창업스쿨은 맞춤교육에서 컨설팅, 자금연계특별보증, 경영지도까지 토탈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서울특별시창업스쿨은 교육뿐만 아니라 컨설팅, 자금(특별보증), 경영지도에 이르기까지 창업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지원 토탈프로그램이다. 

수료 후에는 1:1 사업화컨설팅 및 창업업체지도, 신용보증재단 및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하여 특별보증지원, 창업스쿨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창업시 창업스쿨 마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케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창업을 준비함에 있어 모니터링과 상담을 6개월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SBA 관계자는 “서울특별시 창업스쿨은 첫째, 장기교육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인적네트워킹의 형성 둘째, 창업자금지원시 우대 셋째, 창업전략에 대한 탄탄한 준비로 창업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한 예비창업자들은 교육기관과 창업전문가를 통하여 창업에 대하여 올바르게 걸러내는 작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창업스쿨 홈페이지(http://school.seoul.kr)를 참고하거나 SBA 교육지원팀(02-6003-35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