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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커피홀릭 대한민국, 창업아이템 ‘뉴욕핫도그&커피’ 주목

2016년 창업아이템, 리스크 적은 안정적 소자본 창업


지난 2015년, 장기적인 경기불황에 더불어 메르스 등의 여러 악재가 잇따라 터지면서 창업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히트를 친 상품과 아이템은 있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청년실업과 불확실한 미래 등으로 최대한 합리적이고 리스크가 적은 안정적인 소자본 창업시장이 선호되고 있다. 하지만 대표적인 치킨이나 피자, 음식점 등의 외식 창업도 실질적인 운영에 있어서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일까. 최근 몇 년간 커피와 간단한 한 끼 식사를 겸한 소자본 프랜차이즈 아이템이 창업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뉴욕핫도그앤커피는 커피를 기본으로 핫도그 등 간편식사 메뉴까지 갖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예비 창업주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뉴욕핫도그앤커피를 운영하는 ()스티븐스(최미경, 강신우) 관계자는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대중성을 갖춘 아이템으로 창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복잡하지 않은 레시피 덕에 조리시간이 짧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1인 창업이나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뉴욕핫도그앤커피는 매뉴얼화 된 레시피가 간단하고 쉬워 요리 경험이 없는 이들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스티븐스 본사에서 메뉴와 POS, 서비스 교육까지 끊임없이 진행 및 점검하고 있어 창업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티븐스 관계자는 레시피는 간단하고 조리시간도 짧지만 최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100% 호주산 청정육우를 사용하고 있으며, 스팀조리 방식으로 조리시간은 단축시키고 칼로리는 낮춰 고객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가장 큰 포인트를 뒀다고 설명했다.

    

양심적인 경영을 모토로 시장을 키워가고 있는 뉴욕핫도그앤커피는 2002년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자체제작한 스팀기를 사용해 조리해 건강한 핫도그를 만든다는 정평이 나있다.


최근에는 한국식 핫도그를 가지고 일본·중국·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2013년 중국지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체결한 이후 위해 1호점을 시작으로 후허하오터성점, 무한시점, 호주시점, 무시시점 등을 오픈했다.


한편, 뉴욕핫도그앤커피를 운영하는 (주)스티븐스는 핫도그 프랜차이즈를 시작으로 커피 전문 쇼핑몰 NY커피아울렛, 웨딩과 컨벤션이 어우러진 스티븐스 아라마리나 컨벤션, 삼계탕 전문 브랜드 황후명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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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