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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믿었던 이것마저 배신하다니...

여름철은 음료업계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때이다.  무더위가 이르게 찾아온 올해, 각종 커피 전문점들은 무더위 잡는 마케팅으로 활발하다. 커피전문점들의 주 메뉴는 커피, 하지만 요즘 커피전문점들은 커피뿐 아니라 각종 빙수로 손님들을 사로 잡고 있다.

옛날과는 다르게 과일을 비롯한 다양한 토핑이 올라가기 보다는 떡이면 떡 아이스크림이면 아이스크림 등과 같이 개성있는 토핑 하나만 올려주는 것이 요즘 빙수의 특징. 얼음이 반 이상이라 보기에는 아이스크림보다 칼로리가 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가는 큰 오산이다.

카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빙수의 칼로리는 평균 900칼로리를 육박한다. 카페베네 팥빙수의 칼로리는 996칼로리, 엔젤리너스의 팥빙수는 907칼로리, 투썸 플레이스의 티라미수 빙수는 1040칼로리이다.

여름철 무더위도 문제이지만 나중에 늘어날 뱃살도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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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민피해 없었다” 거짓말 들통…기자 테이블타이로 포박
탄핵심판 최종 기일이 4일로 정해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6일 헌법재판소에서 발언한 최후 변론과 달리 민간인 신분의 취재기자가 계엄군에게 폭행을 당한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윤 대통령은 “군의 임무를 경비와 질서 유지로 확실하게 제한”했다고 주장했지만, 계엄군은 취재 활동을 하는 기자를 케이블타이로 포박을 시도하고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 증언도 거짓말로 탈로 났다. 그는 “케이블타이는 포박용이 아니라 국회 문을 잠그려고 준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해왔다. 지난 1일 뉴스토마토는 유튜브를 통해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 54분쯤 계엄군이 취재 중이던 유 모 기자를 폭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국회 폐쇄회로(CC)TV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유 기자는 계엄군을 촬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영상에는 계엄군이 유 기자를 국회 본청 벽으로 밀어붙여 제압하고 손목을 케이블타이로 묶으려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상위계급으로 추정되는 대원이 “케이블타이를 가져오라”고 직접적으로 지시했고, 다른 대원이 케이블타이를 가져와 자신을 포박하려 했다고 유 기자는 전했다. 유 기자가 강하게 저항하자 포박 시도는 실패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