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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매일 피곤함을 느끼는 이유는?

별 다른 이유도 없는데 피로하다면 철분 부족을 의심해봐야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로잔 대학의 베르나르 파브라트 박사가 별 다른 이유가 없이 피로함을 느끼는 폐경 전 여성을 대상으로 철분 보충제를 투여한 결과 피로감이 50%까지 줄었다고 발표했다.

위약을 투여한 그룹의 경우 피로감이 19%밖에 줄지 않아 철분 부족이 여성들의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원인일 수 있음을 밝혔다. 파브라트 박사는 여성들의 피로가 2차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닐 경우에 철분 부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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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민피해 없었다” 거짓말 들통…기자 테이블타이로 포박
탄핵심판 최종 기일이 4일로 정해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6일 헌법재판소에서 발언한 최후 변론과 달리 민간인 신분의 취재기자가 계엄군에게 폭행을 당한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윤 대통령은 “군의 임무를 경비와 질서 유지로 확실하게 제한”했다고 주장했지만, 계엄군은 취재 활동을 하는 기자를 케이블타이로 포박을 시도하고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 증언도 거짓말로 탈로 났다. 그는 “케이블타이는 포박용이 아니라 국회 문을 잠그려고 준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해왔다. 지난 1일 뉴스토마토는 유튜브를 통해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 54분쯤 계엄군이 취재 중이던 유 모 기자를 폭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국회 폐쇄회로(CC)TV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유 기자는 계엄군을 촬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영상에는 계엄군이 유 기자를 국회 본청 벽으로 밀어붙여 제압하고 손목을 케이블타이로 묶으려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상위계급으로 추정되는 대원이 “케이블타이를 가져오라”고 직접적으로 지시했고, 다른 대원이 케이블타이를 가져와 자신을 포박하려 했다고 유 기자는 전했다. 유 기자가 강하게 저항하자 포박 시도는 실패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