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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6년 동북아 질서와 북핵문제' 세미나 개최한다!

오늘(29) 오후 130분부터 5시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 421)에서 는 2016년 동북아 질서와 북핵문제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중 관계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동북아 질서를 진단하고, 북핵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토대로 한국의 대응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등을 비롯한 국회 내·외의 귀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제1세션은 동북아 질서와 미중관계라는 소주제로 양승함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미국의 외교정책과 동북아 질서’(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중국의 외교정책과 동북아 질서’(김예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에 대해서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흥규(아주대 교수), 이수형(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2세션은 핵문제 해결사례와 북핵문제라는 소주제로 양승함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북핵문제 해결을 둘러싼 쟁점과 과제’(차두현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주요 핵문제 해결사례와 북핵문제’(유웅조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에 대한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는 신범철(외교부 정책기획국장), 이승현(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국회, 행정부, 학계 및 관련 연구기관 등의 주요 전문가가 참여하는 행사로 최근 동북아 질서 및 북핵문제와 관련한 정책 및 입법개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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