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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물류․유통 기업 지원을 위해 3개 부처 뭉치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형환)는 오는 31() 1030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물류유통 업무 관계부처 간 업무협약(MOU) 체결 및 합동 물류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관계 부처 간 주요 협업 내용 크게 기업 해외진출 지원국내 화주물류기업 지원으로 구분된다.

 

그동안 기업들은 물류·유통·제조기업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 모색하고 있으나 시장 개척 경험전문인력현지정보 부족 화주·물류 매칭 어려움 등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왔다.

 

이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화주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사업을 포함하여, 3개 부처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정보, 해외진출 정보포털 연계 등 효율적으로 기업들을 지원하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국내 화주 기업들이 전문물류기업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강화한다.

 

3개 부처 네트워크(산하기관, 협회 등) 활용하여 보다 많은 유통제조 분야 화주기업들이 3공동물류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화주기업 물류 효율화를 지원을 위해 기업물류비 조사 물류 표준화 업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

 

이러한 부처 간 협업 업무 체계적 추진을 위해 3개부처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관 합동 물류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대한상의16만 개 화주물류기업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대표단체센터운영담당하며, 관계 부처는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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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첩국 너마저! 국내산으로 둔갑한 수입농수산물 단속
중국산 대구와 미국산 장어, 러시아산 명태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한 음식점들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 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 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중국산 대구, 미국산 먹장어, 러시아산 명태(황태, 코다리)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적발 업체 가운데 재첩국을 제조·가공하면서 국내산과 비교해 2배 정도 저렴한 중국산 재첩을 섞거나 모든 원재료를 중국산으로 사용했음에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도 있었다. 모 업체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중국산 재첩을 국내산과 섞어 10t 규모의 재첩국을 만들어 판매해 4000여만 원의 부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없는 중국산 양곡류를 대량으로 국내에서 유통한 업체도 다수 적발됐다. 양곡류 도소매업소 6곳은 불특정 다수에게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팥, 검은콩 등 중국산 양곡류 17.5t을 판매해 적발됐다. 이들이 소매업소에 판매한 양곡류의 시가는 1억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