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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롯데그룹 제품 보기 힘들어질 듯....왜?

16일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운동은 소상공인 단체 회원 200만명과 함께 롯데그룹 제품 불매운동에 나서기로 발표했다.

불매운동의 대상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빅마켓, 롯데슈퍼,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주류 부문, 롯데리아 등 롯데그룹의 계열사 대부분이다.

제품 대상은 롯데의 ''스카치블루'', ''처음처럼'', ''아사히맥주'', ''아이시스'', ''펩시콜라'', ''칠성사이다'', ''실론티'', ''2% 부족할 때'', ''옥수수수염차'' 등이다.

불매운동의 이유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준수, 신용카드 수수료 체계 개편 수용 등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 단체의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또한 2500명을 전국에 배치해 불매운동 전단지와 포스트를 배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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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민피해 없었다” 거짓말 들통…기자 테이블타이로 포박
탄핵심판 최종 기일이 4일로 정해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6일 헌법재판소에서 발언한 최후 변론과 달리 민간인 신분의 취재기자가 계엄군에게 폭행을 당한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윤 대통령은 “군의 임무를 경비와 질서 유지로 확실하게 제한”했다고 주장했지만, 계엄군은 취재 활동을 하는 기자를 케이블타이로 포박을 시도하고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 증언도 거짓말로 탈로 났다. 그는 “케이블타이는 포박용이 아니라 국회 문을 잠그려고 준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해왔다. 지난 1일 뉴스토마토는 유튜브를 통해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 54분쯤 계엄군이 취재 중이던 유 모 기자를 폭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국회 폐쇄회로(CC)TV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유 기자는 계엄군을 촬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영상에는 계엄군이 유 기자를 국회 본청 벽으로 밀어붙여 제압하고 손목을 케이블타이로 묶으려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상위계급으로 추정되는 대원이 “케이블타이를 가져오라”고 직접적으로 지시했고, 다른 대원이 케이블타이를 가져와 자신을 포박하려 했다고 유 기자는 전했다. 유 기자가 강하게 저항하자 포박 시도는 실패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