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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남양주 지하철 공사 도중 '쾅'하고 폭발…

6월1일 오전 730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음 금곡리 지하철 4호선 공사현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갑자기 폭발음이 들렸고, 작업현장이 무너지면서 4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또 사고는 지하 15m 아래에서 발생했고 당시 17명이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된다고 말했다.

 

이번 폭발사고에 대해 담당 발주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용접작업이 진행되던 중 산소통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경위를 계속해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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