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경남도청 잔디광장, 환경의 날 행사 열려

지속가능한 발선, 경남미래 50년 주제로 민·관 공동 개최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 녹색경남21추진협의회가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아 3일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발전, 경남미래 50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11톤 체험, 자가발전 체험, 물로켓 만들기, 미생물 EM(유용한 미생물군)활용 체험 등 3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펼쳐졌다.

 

환경단체, 여성단체, 학생 초록기자단 등 6개 단체는 지속가능한 경남발전을 위한 도민실천선언문도 발표했다.

 

기념식 이후 행사로 재활용 악기를 활용한 그린 콘서트환경골든벨 생태환경 사진전시와 푸름이 차량 환경교실, 전기 기관차 탑승 체험이 진행됐다.

 

시민 참여행사로는 고쳐쓰는 생활체험 리페어카페(Repair Cafe) 폐현수막으로 만든 인디언 천막 한뼘 환경도서관 등을 운영 했다.

 

사용하지 않는 중고용품을 도민이 직접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휴지로 교환해주는 폐자원 교환 행사도 진행됐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경상남도가 재정건전화와 경남미래 50년 사업을 통해 환경과 개발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경남발전의 토대가 마련됐다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환경의 날 행사는 환경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30여개 환경관련 단체가 모여 처음으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 만원사례...심장병 환우에게 희망 선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하는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현역 프로농구 선수들과 연예인이 두 팀으로 나눠 친선전을 펼쳤다. 사랑팀은 한기범 회장이 감독을 맡고, 정희재·박진철·이정현(고양 소노), 강주은(전 우리은행), 배우 김택, 가수 노민혁·쇼리, 배우 문수인, 모델 이대희가 출전한다. 희망팀은 김유택 감독과 함께 권순우·손준·신주영(대구 가스공사), 김보배·최성원(DB), 김시은(하나은행), 배우 김승현·박광재·박재민, 가수 정진운, 개그맨 황영진이 출전했다. 김유택과 한기범 양 팀 사령탑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중앙대와 실업팀 기아산업에서 더블 포스트를 형성해 국내에 '고공 농구' 열풍을 일으킨 스타 선수 출신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청교육감은 환영사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며, "오늘의 지산경기가 온 세상에 퍼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대회의 대회장인 박재구 래피젠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희망과 나눔의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