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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상북도, 미세먼지 감축에 총력을 기울일 것…


 

5일 경상북도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가 빈발하고 있어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 감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자료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원은 국외 영향이 30~50%(고농도시 60~80%)고 나머지는 국내배출로써 수도권은 경유차(29%)가 가장 높고, 전국적으로는 공장 및 사업장(41%)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또 현재 주변국의 영향과 여름철 강우 집중 등으로 인해 미세먼지 관리에 불리한 여건이며, 단기간 내에 선진국 수준으로 미세먼지 감축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 3일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계부처 장관회의에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이 확정 되어 국내 배출원의 집중 감축, 미세먼지와 CO2를 함께 줄이는 신산업 육성, 주변국과의 환경협력 강화, 미세먼지 예·경보체계 혁신 등이 주요 내용으로 확정됐다.

 

이에 경상북도는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과 연계한 도 차원에서의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으로 미세먼지 대기오염 경보를 전광판이나 지역언론을 통한 신속한 전파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천연가스버스 31, 전기자동차 110대 보급, 2020년까지 친환경차량을 700대 수준으로 확보 생활주변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6월부터 7월까지 특별점검 실시 및 강력한 행·사법 처분 조치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확대·운영을 위해 국비지원 요청 미세먼지 대책 이행추진 TF팀을 구성·운영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인체 유해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 등에 대해 감시 및 상시 측정쳬계를 유지해 미세먼지 저감과 대응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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