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건


충청남도, 식중독 예방 점검…도내 2곳 적발


 

5일 충청남도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내 김밥과 도시락 제조업체 등 즉석·편의 식품제조업체 85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해 2곳을 적발해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편의점 간편식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크게 상승해 식중독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16개 반 55명을 투입해 실시됐다.

 

점검내용으로 건강진단 실시여부 자가 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 및 사용 원료 수불부 및 생산(작업) 일자 작성 여부 유통기한 허위표시 여부 도시락 운반 및 유통 시 온도조절이 가능한 시설 이용 여부 신선편의식품 5이하 보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됐다.

 

또 식품 원재료 보존 및 보관 방법, 제조가공 시설의 위생관리 요령에 대한 지도 및 계도 활동의 병행도 이루어졌다고 알렸다.

 

충청남도는 점검을 통해 종사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지 않은 식품제조업체 2곳을 적발했으며 과태료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식품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소비 트랜드에 맞춰 위생 점검을 강력하게 실시해 안전한 식품이 도민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해병예비역연대,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관련해 尹·이시원 공수처 고발
시민단체와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가 25일 채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원 비서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과 해병대 예비역 약 200여 명으로 구성된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사건 수사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회수한 날, 이 비서관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통화한 기록을 공수처가 확보했다는 MBC 보도 등을 거론하며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해 막강한 직무 권한을 함부로 남용해 대통령실과 국방부를 통해 부당한 외압을 행사하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보복성 형사 입건을 강행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시원 비서관에 대해서는 "핵심 참모인 공직기강비서관의 자리에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등에게 외압을 행사해 경찰로부터 사건 기록을 회수하게 만드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에 함께 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대통령실이 전방위적으로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피고발인 윤석열은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