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경기도, 대학생과 공직자 1:1 멘토링 추진

현직 멘토에게 듣는 업무경험과 수험 노하우



경기도가 공무원과 공공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이 대학생-공직자 1:1멘토링사업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최근 행정, 복지 등 13개 공무원 47명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10개 공공기관 직원 16명 등 63명을 선발했다고 알렸다.

 

멘티 대학생은 7월부터 8월까지 온·오프라인을 이용해 멘토에게서 공직 및 공공기관의 업무경험, 수험 노하우 등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실제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고 적성을 고려하지 않은 묻지마식지원도 많다멘토에게 올바른 공직관과 정확한 정보를 배워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멘티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멘토 63명의 경력, 분야, 지역 등을 고려해 멘토를 선택하고 622일까지 재학 중에 있는 대학의 취업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세부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혹은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실시된 경기도 공무원 지식봉사를 통한 취업지원은 49명의 공직자가 대학생 107명에게 멘토링을 실시했으며, 참여 멘토·멘티의 90%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 만원사례...심장병 환우에게 희망 선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하는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현역 프로농구 선수들과 연예인이 두 팀으로 나눠 친선전을 펼쳤다. 사랑팀은 한기범 회장이 감독을 맡고, 정희재·박진철·이정현(고양 소노), 강주은(전 우리은행), 배우 김택, 가수 노민혁·쇼리, 배우 문수인, 모델 이대희가 출전한다. 희망팀은 김유택 감독과 함께 권순우·손준·신주영(대구 가스공사), 김보배·최성원(DB), 김시은(하나은행), 배우 김승현·박광재·박재민, 가수 정진운, 개그맨 황영진이 출전했다. 김유택과 한기범 양 팀 사령탑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중앙대와 실업팀 기아산업에서 더블 포스트를 형성해 국내에 '고공 농구' 열풍을 일으킨 스타 선수 출신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청교육감은 환영사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며, "오늘의 지산경기가 온 세상에 퍼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대회의 대회장인 박재구 래피젠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희망과 나눔의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