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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8월 외환보유액 두 달째 상승, 세계 7위


 

20168월말 외환보유액은 전월 말 대비 40.8억 달러 증가한 3,754.6억 달러로 지난달에 이어 증가세가 지속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 증가에 대해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났고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의 증가에 기인했다고 알렸다.

 

8월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3,448.0억 달러로 전월비 79.7억달러 증가했다. 반면 예치금은 전월비 39.1억달러 감소한 215.0억달러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20167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5위 대만(4,341억달러), 6위 러시아(3,939억달러)에 이어 7위를 기록했다.

 

한편 7월 말 기준 주요국의 외환보유액은 중국이 32,011억달러로 1, 사우디아라비아가 5,635억달러로 4위를 기록했으나 각각 41억달러, 65억달러가 감소했다. 반면 스위스는 105억 달러가 오른 6,850억 달러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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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하루는 '외래진료·수술 중단' 인가? 환자불안 가중
전국 의대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외래진료·수술 중단'을 논의하기로 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어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교수들이 외래진료와 수술을 모두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휴진 개시 시점 등 구체적인 방식은 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으로, 각 병원 상황에 맞춰 달라질 수 있다. 24시간 가동되는 응급실, 중환자실 인력은 남길 가능성이 크다.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는 이미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외래 진료와 수술은 원칙적으로 쉬고, 응급환자, 중증환자 진료·수술은 지속하기로 했다. 전의비 관계자는 "휴진 여부를 안건으로 다루긴 하겠지만, 구체적인 방식은 각 병원·진료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만약 일주일에 한 번 쉬자는 쪽으로 정하면 각 의대나 과에서 상황에 맞춰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전의비가 '주 1회 휴진'을 결정할 경우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대형 병원은 물론 전국 주요 병원이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전의비에는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등 전국 20여개 주요 의대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