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m이코노미 DB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 프로보노지원센터(센터장 염형국)가 9월10일 ‘사랑나눔 프로젝트-나눔은 행복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만 세 번째 봉사활동인 사랑나눔 프로젝트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의 공익활동을 중개하고 지원해 변호사단체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시작한 봉사활동이다.
이에 지난 5월 구로 지역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 7월 종로 일대 노숙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프로보노지원센터는 9월10일 오후 2시부터 대한적십자사 용산마포희망나눔봉사센터와 함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손수 빵을 구워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회원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가족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약 30여명의 회원과 회원 가족 봉사단이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가족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프로보노지원센터는 “헌법에서 천명하고 있는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가 우리 사회 모든 이들에게 실체적으로 충족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소회받거나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