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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세균 국회의장, 美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

정 의장, 6·25 참전 美 영웅 휠체어 직접 끌며 한·미 우애 과시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 중인 정세균 의장과 순방단 일행


미국 공식 방문 중에 있는 정세균 의장은 현지시각 912() 오후, 알링턴 국립묘지에 참배하고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했다.

 

이번 추모식에는 한국전 당시 오른팔과 한쪽 다리를 잃은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과 6·25 참전 한·미 생존자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정세균 국회의장은 몸이 불편한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의 휠체어를 직접 밀며 국립묘지를 참배하기도 했다.

 

국회 대변인은 이번 미국 순방은 국회 사상 최초로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동행한 것으로 초당적 대미외교와 동북아평화를 위한 북핵문제 해법에 대해 한·미 의회차원의 국제적 공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와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김영수 국회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 등이 자리했다.



한국전 참전용사(윌리엄 웨버 대령)의 휠체어를 미는 정세균 의장 <사진출처 국회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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