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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1일 항만물류정보화 국제포럼, '글로벌 휴먼 네트워크 구성 및 강화"


지난 21, 해양수산부는 서울 티마크그랜드 호텔에서 항만물류정보화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016년 항만물류정보화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물류정보화에 대한 국내외 주요이슈 전문가들에 의한 토론의 장으로써, 글로벌 휴먼 네트워크 구성 및 강화를 위한 자리였다.

 

지팬스스마트로 연구소 안경림 소장은 항만물류정보시스템 해외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안소장은 세계적인 협동과 표준화를 강조하며, 세계적인 협동은 정보공유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럽, 미국, 아시아 지역 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세계적인 통합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1.  

  

AFNET Remy Marchand 표준전문가는 지중해 연안 국가들 간의 물류정보 공유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지중해 연합은 전자상거래를 위해 지능형 수송시스템과 싱글 윈도우의 상호연결성을 포함한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지중해 연안 국가들의 e-Trade와 지역 내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Sea Europe(유럽 조선 및 해양 장비제조업 협회) Mario Dogliani유럽 국가들이 상호작용하기 위해서는 화물 수송과 관련된 문서나 정보가 완전 디지털화 되는 것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과 유럽이 아닌 지역사이에 행정적·기술적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cross-mode(상호교류형방식)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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