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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국내 최대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10월19일 여의도 콘래드서울, 500여명의 금융 전문가 참석


 

1019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금융·ICT 융합과 금융보안 혁신이라는 주제로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2016이 개최된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는 금융·IT보안 관련 국내 최대 행사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금융보안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 금융정보보호협의회와 금융보안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금융회사 임직원,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등 금융 정보보호 관련 전문가 약5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해 우리나라 금융보안 강화와 금융산업 미래를 위한 발전적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초청강연에 SC제일은행 김홍선 부행장이 다년간 금융회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금융보안에 있어 경영진의 적극적 역할에 대한 발표를 이어나간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정책, 기술, 트렌드, 모범사례, 인사이트, 전략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되고, 빅데이터 활성화 등 금융보안과 관련된 바람직한 정책 및 규제 방향과 함께 금융보안 관련 법률 개정 동향 및 금융회사의 대응방안 등을 살펴 볼 계획이다.

 

또 생체인증, 인공지능 등 최신 IT기술의 금융분야 활용 사례 및 전략, 핀테크 활성화에 따른 소비자보호, 최근 금융권 보안위협 등 금융·IT 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발표된다.

 

이와 함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주관으로 다양한 정보보호기업들의 금융보안 관련 제품 전시도 진행된다.

 

허창언 금융보안원장은 금융보안원은 금융시장이 안전과 신뢰확보라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금융보안의 파수꾼으로서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로 금융보안의 변화상과 미래 비전을 제시·공유해 금융 분야의 혁신과 금융보안 발전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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