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강호동, 은퇴 1년 만에 방송 복귀한다


지난해 9월 세금 과소 납부 논란으로 방송에서 잠정 은퇴했던 방송인 강호동(42)과 예능 프로 강심장, 불후의 명곡 등의 진행자 신동엽(41)이 SM엔터에인먼트 계열사 SM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SM이 17일 발표했다.

 두 사람은 각각 20억 원 씩 소속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진 뒤 SMC&C 주가는 15% 가까이 급등했다.

강호동은 이날 SM을 통해 “많은 시간을 생각해봐도 가장 올바른 일은 방송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큰 즐거움을 드리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해 방송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예가에서는 시기가 문제였을 뿐 충분히 예상했던 결과는 반응이다. 강호동의 복귀선언으로 잠정은퇴 직전까지 출연했던 ‘1박2일’에 다시 합류할지 메인 MC였던 그가 빠지자 폐지됐던 ‘무릎팍도사’가 부활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호동 측의 한 관계자는 "강호동이 SM의 전문화되고 분업화된 체계적인 시스템에서 MC 등 자신의 분야에 집중하길 원했다"며 "드라마와 방송 프로그램 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SM C&C의 주주로도 참여해 자신의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