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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광화문 광장 1분간 소등 퍼포먼스


26일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5차 촛불집회가 열린 광화문 광장에 ‘1분 소등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날 주최 측은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의미를 강조하며 8시 정각에 집회 현장은 물론 집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도 ‘1분 소등운동에 함께해줄 것을 부탁했다.


시민들은 8시 정각을 몇 초 앞두고 카운트다운을 외쳤고, 8시 정각이 되자 들고 있던 촛불을 끄고 암흑 속에서 박근혜 퇴진을 연신 외쳤다.


소등 이후 시민들은 촛불을 다시 밝힌 뒤, 청와대로 향하는 행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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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예비역연대,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관련해 尹·이시원 공수처 고발
시민단체와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가 25일 채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원 비서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과 해병대 예비역 약 200여 명으로 구성된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사건 수사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회수한 날, 이 비서관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통화한 기록을 공수처가 확보했다는 MBC 보도 등을 거론하며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해 막강한 직무 권한을 함부로 남용해 대통령실과 국방부를 통해 부당한 외압을 행사하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보복성 형사 입건을 강행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시원 비서관에 대해서는 "핵심 참모인 공직기강비서관의 자리에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등에게 외압을 행사해 경찰로부터 사건 기록을 회수하게 만드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에 함께 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대통령실이 전방위적으로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피고발인 윤석열은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