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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태경, "김경숙 학장 남편, 국가기술자문회의 낙하산 의혹"



15230분부터 4차 청문회는 정유라 이화여대 부정입학을 문제로 속개됐다. 김경숙 학장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황영철 의원은 이화여자 대학교 관계자들 꾸짖음 요청이 많다. 진실한 답변이 나오지 않아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하며 이대관계자들을 비판했다.


정유라 특혜지시를 했냐는 질문에 남궁곤 전 입학처장은 면접 안의 상황은 모른다. 면접 오티에서 정유라에게 유리하게 작동되진 모르지만 정유라 혼자만 특정화 시킨 것은 아니다며 부인했다.


하지만 오후에 청문회에 참석한 교육부 김태현 과장은 본인들은 그렇게 주장하지만 면접위원 5명이 들어갔는데 면접위원들은 영향을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은 “김경숙 학장이 교수, 강사들에게 정유라의 출석, 학점을 관리하도록 지시를 했냐는 질문에 교육부 김태현 과장은 김경숙 학장은 부인하고 있지만, 나머지 담당교수는 그렇게 지시했다고 진술했다고 답했다.


이어 하태경 의원은 김경숙 학장의 남편의 낙하산 의혹도 제기했다.  하태경 의원은 김경숙 학장은 최순실 일가와 같은 패밀리급이라며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경숙 학장의 남편은 모든 자문위원들이 임기를 11월에 시작했는데 김경숙 남편은 4월에 임명됐고, 또 다른 위원은 모두 미래부의 추천을 거쳐 위촉됐지만 김경숙 학장의 남편만 미래부에서 추천한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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