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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건보공단, 진료비 등 연간지급내역 온라인으로 제공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20일부터 병·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해 진료비 등 2016년도 연간지급내역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전했다.

 

진료비 등 연간지급내역 제공대상은 휴·폐업 의료기관을 포함해 2016년 한 해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9363개 요양기관과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3670개 장기요양기관이다.

 

세무신고 시 필요한  연간지급내역통보서는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정보마당과 건강검진기관 포털과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법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즉시 열람 출력할 수 있다.

 

공단은 인터넷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기관과 휴·폐업한 기관은 우편으로 연간지급내역통보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만약 연간지급내역통보서를 분실하거나 훼손해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는 인터넷에서 재발급을 받거나 가까운 공단지사를 방문하면 즉시 재발급 가능하다. 다만 요양기관의 정보 보호 차원에서 유선이나 팩스를 이용한 발급은 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http://www.nhi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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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