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명절 맞아 해외여행, 인천공항 18만 인파로 북새통

예상 출국 시간 보다 3시간 이상 일찍 도착해야 안전하게 수속 밟을 수 있어…

 


설 연휴 첫날인 27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출입국 여행객이 18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행객은 87천여 명, 입국하는 여행객은 94천여 명으로 18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인천공항은 2번 출국장과 5번 출국장의 체크인 카운터를 평소보다 30분 이른 오전 6시부터 운영하기로 했고, 보안검색 인력도 추가 배치했다. 또한 차량이 몰릴 것을 예상해 주차장 역시 교통 안내요원과 주차요금 정산 직원이 증원됐다.

 



아울러 이용객 편의를 위해 공항철도 운영시간도 연장됐다. 연휴 전반인 27일까지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는 첫차 시간을 기존 열차시간에서 30분 앞당겨 오전 450분부터 운영하며, 연휴 후반인 29일과 30일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가는 막차 시간을 1시간 이상 늦춘 오전 15분까지 운영한다.

 

한편 현재 인천공항은 연휴를 맞아 많은 출국객들이 모이고 있어 예상 비행시간보다 3시간 이상 서둘러 도착해야 무사히 출국 소속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