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보


12월 미국 무역수지 443억달러 적자, 중국이 46%


지난해 12월 미국의 무역수지가 443억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3.2% 감소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무역수지가 시장예상치(447억달러)를 소폭 하회 했다. 이는 같은 달 시장예상치인 447억달러를 소폭 하회하는 수치다.

 

2016년 연간상품무역수지 적자는 7,501억달러로 전년대비 1.6% 감소한 방면 서비스 수지는 2,47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연간 무역수지는 5,023억 달러 적자를 보면서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가 3,470억 달러 적자로 전체 적자의 46%를 자치했다. 이어 일본, 독일, 멕시코 순으로 적자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의 국제수지 적자는 개선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은행권 수익개선과 IT 기업의 성장 등으로 서비스 수지 흑자가 확대 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같은 기간 미국의 구인건수는 5501,000건으로 전월대비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12월 구인건수는 11(5505,000)대비 약 4,000건이 감소했으며, 이직률은 2%로 전월(2.1%)대비 소폭 하락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