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보


성남도시개발공사, 2년 연속 흑자 달성 … 당기순이익 375% 증가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순조로운 사업추진에 힘입어 2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갔다. 2016년 경영성과는 매출액 6837천만원 영업이익 88천만원 당기순이익 301천만원으로 전년(당기순이익 8억원) 대비 375% 증가율을 보였다.

 

출범 후 첫 주력사업이었던 위례신도시 A2-8BL 공동주택사업이 100% 입주를 마치고 성공리에 마무리 단계를 밝고 있고, 판교 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지 수용단계로 현재 협의보상 완료 후, 미협의자에 대해 수용재결 중에 있다. 5월 중 토지조성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전용면적 85이하 1033가구를 지을 수 있는 대장지구 공동주택 용지 A5·7·8블록(면적 61312)은 제일건설에 낙찰됐다. 아파트 분양은 내년 9월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공사는 판교 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자체 전문 인력을 활용한 개발사업 컨설팅 신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 공사의 흑자달성 이면에는 최소개발인력을 통한 효율적 인적자원 활용이 큰 몫이라며 특히 새로운 신규 사업의 경우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 외에도 신흥동 제1공단 부지 공원조성 사업 서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다각도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