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중소기업청 예산(안)에 청년창업자의 원활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3개 광역권역에 시제품제작터를 설치하여 그동안 시제품 제작을 위해 창업자들이 평균 2,500만 원 이상을 부담해 왔으나, 시제품제작터를 통해 평균 1,500만 원 내외(위탁제작) 또는 무료셀프제작으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시제품제작터는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디자인, 설계, 실물 모형제작 등 全 과정을 동일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설로 약 61억 원 규모 예산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제품제작을 한 공간에서 일괄 진행함에 따라 신제품개발에 걸리는 기간이 평균 6개월에서 4개월로 줄어드는 등 창업 사업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간 시제품 제작업체가 수도권에 편중된 점을 고려, 지방소재 창업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 위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