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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년 창업자 무료 시제품 제작 공간 생긴다.

2013년 중소기업청 예산(안)에 청년창업자의 원활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3개 광역권역에 시제품제작터를 설치하여 그동안 시제품 제작을 위해 창업자들이 평균 2,500만 원 이상을 부담해 왔으나, 시제품제작터를 통해 평균 1,500만 원 내외(위탁제작) 또는 무료셀프제작으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시제품제작터는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디자인, 설계, 실물 모형제작 등 全 과정을 동일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설로 약 61억 원 규모 예산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제품제작을 한 공간에서 일괄 진행함에 따라 신제품개발에 걸리는 기간이 평균 6개월에서 4개월로 줄어드는 등 창업 사업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간 시제품 제작업체가 수도권에 편중된 점을 고려, 지방소재 창업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 위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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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마지막 관람’ 열기…5월에만 42만명 다녀가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를 공식화하면서, 청와대 일반 개방이 조만간 종료될 수 있다는 관측에 시민들의 방문이 몰리고 있다. 대선 직후부터 “이제 못 볼 수도 있다”는 분위기 속에 하루 방문객 수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7일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이후 평일 기준 청와대 관람 인원은 거의 매일 정원인 2만 2000명을 채우고 있다. 예약 시스템에는 대기자가 몰리며 접속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공휴일과 주말 예약은 이미 4주치가 모두 마감된 상태다. 청와대 관람 열풍은 이재명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방침과 직접 연결된다. 시민들은 ‘개방된 청와대를 볼 마지막 기회’라며 서둘러 관람 일정을 잡고 있다. 불과 반년 전인 지난해 12월에는 한 달 관람객이 약 9만 명에 그쳤지만, 윤석렬 전 대통령이 탄핵된 지난 4월에는 26만명을 기록했고, 5월에는 무려 42만명으로 증가했다. 청와대 이전 논의가 대선 당시부터 거론됐던 만큼, 시민들 사이에서는 “곧 다시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진 것이다. 한편, 정부는 청와대 복귀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관련 절차를 본격화한 상태다. 오랫동안 시민에게 개방된 공간이었던 만큼, 보안 설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