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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금감원, 전체 증권회사 대상 내부통제시스템 현장점검

 

금융감독원이 오늘(9일)부터 6월1일까지 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코스콤 및 금융투자협회 등 금융유관기관 직원들과 함께 전체 증권회사에 대한 주식매매 내부통제시스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삼성증권의 우리사주 배당사고를 계기로 주식매매와 관련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관련 내부통제시스템을 점검하는 것이라고 점검 취지를 설명했다.

 

점검은 오늘(9)부터 61일까지 16영업일 동안 진행되며, 점검자문단·현장점검단 2개의 점검단 아래 총 4개의 점검반을 구성한다.

 

자본시장감독국장을 단장으로 한 점검자문단이 사고발생 가능성이 있는 거래 프로세스를 선정하고, 현장점검시 점검할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현장점검단에 제공하면, 금융투자검사국장을 단장으로 한 현장점검단이 체크리스트를 확정하고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으로는 입출금입출고, 매매주문 과정의 내부통제시스템 증자, 배당 등 권리배정 업무의 내부통제시스템 고의착오 입력사항에 대한 예방체계 및 검증절차 공매도·대차거래 주문처리절차 사고주식 발생시 위기대응 매뉴얼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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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