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전 사무관이 오전 7시경 대학친구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요즘 힘들다” “행복해라”는 등 의 내용의 문자를 보내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전8시45분께 이같은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 전 사무관이 언제 고시원에서 나갔는지도 확실치 않은 상황”이라며 “강력팀을 투입해 CCTV 등을 바탕으로 추적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재민 전 사무관은 청와대가 KT&G 사장 인사 등에 개입했다는 폭로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