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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양승태 이 도둑놈아”

11일 대법원 앞 기자회견 현장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등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검찰에 소환된 가운데, 한 시민이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양 전 대법원장을 향해 “양승태 이 도둑놈아”라며 고함을 지르고 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무엇보다 먼저 제 재임기간 중에 일어난 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로 인한 것이니 그에 대한 책임은 모두 제가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사법부 수장으로는 헌정사상 최초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양 전 대법원장은 일선 재판개입 및 법관인사 불이익 등 40개가 넘는 범죄혐의를 받고 있다.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직무유기·위계공무집행방해·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등의 죄명이 적용된 상태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양 전 대법원장을 상대로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자정 이전에 모든 조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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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통합으로 안전관리 일원화를”...철도산업 정책토론회
강릉선 서울행 KTX 탈선 등 잇따른 열차사고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10일 오전 국회에서는 ‘KTX 탈선 등 반복되는 철도사고 근본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윤영일 민주평화당 의원과 안호영·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고속철도하나로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선 최근 연이어 발생한 철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책자의 인사말을 통해 “최근 오송역 단전사고, 강릉선 KTX 탈선사고 등 철도강국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철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철도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에 반복되는 철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논의하고 철도안전 강화, 사고예방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단순히 논의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법제도 및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모셨다”며 “우리나라의 철도산업 안전이 강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자 한신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강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