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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오바마 표심...흑인 93%, 여성 50% 지지

미 대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와 밋 롬니의 치열한 막판 경쟁이 선거 하루 전까지 치열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근소한 차이로 버락 오바마의 당선을 점치고 있다.
 
4일 발표된 7개 전국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오바마는 4곳에서 앞섰고 3곳에서는 오바마와 롬니가 동률이었다. 롬니가 상승세를 타던 10월 중순만 해도 여론조사는 2:1로 롬니가 앞섰지만 허리케인 ‘샌디’ 이후 오바마의 리더십이 돋보이면서 역전됐다.
 
지지율 조사에서는 성별과 인종별에서도 크게 갈리고 있다. 퓨리서치 조사에서 남성은 50% 대 42%로 롬니를 선호하는 반면, 여성은 50% 대 43%로 오바마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종별로는 백인은 54% 대 39%로 롬니를 선호하는 반면, 흑인 93%, 히스패닉 66%가 오바마를 지지했다.
 
전문가들의 예상도 오바마로 모여지고 있는 추세다. 워싱턴포스트가 4일 정치분석가, 기업가, 언론인, 도박사 12명과 버지니아 주 랭글리 고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승자 예측대회’에서도 2명을 제외한 모두가 오바마의 승리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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