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를 축하하기 위해 체육관을 찾은 가수 박상민 씨의 열창에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에 참여한 프로농구 스타와 연예인 선수들이 멋진 춤사위로 이날 행사를 찾은 관객들에게 보답했다.
박상민 씨는 첫 곡 'Crazy for you'에 이어 '청바지 아가씨'를 부르면서 각 팀의 선수들을 코트 위로 불러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도록 유도했다.
한기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회장도 이 순간만큼은 음악에 맞춰 흥겹게 몸을 흔들면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