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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파워피플] 박광온 의원 “경제 투톱 교체, 혁신성장 본 궤도에 올리라는 대통령 의지”

“21대 총선, 경제민주화·정치개혁 등 위해 미래지향적 선거해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경기 수원시정)이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해 최근 단행된 청와대 경제라인 투톱 교체와 관련해 “공정경제 틀 확실히 마련해 혁신성장을 궤도에 올리라는 대통령의 의지”라고 해석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수소경제, AI, 빅데이터 등 정부가 과제로 제시한 혁신성장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현장의 기술탈취 등이 철저히 차단되면서, 혁신적 벤처창업 열풍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반드시 공정경제의 틀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어 “김상조 정책실장(전 공정거래위원장)은 누구보다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애쓴 인물”이라며 “이번 경제 투톱 교체는 기존 경제정책 이행을 보다 더 치밀하고 정교하게 해날 것이라는 대통령의 의지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이 지난 6월27일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해 배종호 앵커와 심도 깊은 대담을 나눴다.

 

8일 공개된 2부에서는 정부의 ‘경제정책’과 ‘한국경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종호 앵커의 ‘한국경제에 대한 진단 및 전망’에 대한 질문에 박광온 최고위원은 “해방과 전쟁에도 한국경제는 기적적으로 성장해 왔지만, 외환위기 이후 양극화가 너무 심해졌고, 수출의존도도 지나치게 높아졌다”면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정책으로 이 구조를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2부 마지막 21대 총선의 의미와 전망에 대해서는 “과거의 선거는 ‘심판론’ 같은 과거지향형 선거였다면, 21대 총선은 미래형 선택이 필요한 선거”라면서 “과거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경제민주화와 국민소환제 등 정치개혁을 이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국민들께서 지난 대통령선거, 지방선거와 연장선에서 판단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마지막 방송될 9일(화) 3부에서는 인간 박광온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M이코노미TV(https://tv.naver.com/mex01)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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