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文-安 단독회동, “대선승리 위해 힘 합치기로 했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대선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문 후보와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정동에 위치한 음식점 달개비에서 단독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양측 대변인이 밝혔다.  

문 후보는 회동 이후 “안 전 후보가 전폭적인 지원활동을 해주겠다는 말씀을 했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제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모든 국민들이 하나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그 힘으로 꼭 뜻을 받들어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안 전 후보는 “오늘이 대선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열망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일화 담판 이후 14일 만에 만난 두 사람은 배석자 없이 30분간 단독회동을 가졌다.

한편 대선을 13일 앞둔 현재, 안 전 후보의 지원으로 문 후보의 상승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표심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