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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이재명 "당선 즉시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시작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2일 "기회를 주면 인수위원회를 통해 민생경제 100일 회복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 앞 광장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저 이재명은 짧은 공직 생활을 했지만 그동안 국민들이 저에게 명령한 일은 모두 해냈다 자부한다"며 "대통령 선거에서 누군가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투표가 아닌 여러분과 이 나라의 미래를 더 낫게 만들기 위한 투표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능한 리더는 무지하고 무책임한 리더는 나라를 망치게 한다"며 "진짜 리더는 위기 극복을 넘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고 성장과 도약의 계기로 만든다"고 했다. 특히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처음으로 마스크 착용을 행정명령으로 내린 이력과, 첫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 예를 들며 자신의 행정능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간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생긴 빚과 신용불량을 해결하고 대출 만기 연장 등을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하겠다"며 "스마트 방역을 통한 방역체제 선진화 및 자유로운 경제활동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세 현장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함께했다.

 

전 전 총리는 "역대 대통령 선거를 보면 인천에서 이기는 분이 대통령이 되더라. 제가 인천시민 여러분들과 대화해 보니까 인천에서 이재명이 승리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기호1번 이재명이 승리한다"면서 "며칠 전 여론조사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여론조사는 참고사항일 뿐이라며, 미래와 통합, 개혁과 상식이 통하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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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檢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가 기가 막혀
파면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검찰에 오는 14일 소환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씨 측이 제출한 사유서에는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가 양산돼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오는 14일 검찰청사로 나와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한편, 일각에서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김건희 소환조사 통보는 일종의 쇼이자 꼼수라는 지적이 있다. 이미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은 '명태균 게이트' 관련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여전히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가 윤석열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김건희 강제구인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보고 있다. 결국 김건희 수사는 검찰이 아닌 특검을 통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아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선 특검을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