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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코스피, 외인·개인 매수...코스닥, 외인·기관 매수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2750선을 유지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0포인트(0.05%) 오른 2759.2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7.6포인트(0.28%) 상승한 2765.50으로 시작해 14시 이전까지 전일 종가를 넘지 못했지만 이후 상승세로 전환하며 2750선에서 장을 마쳤다.

 

거래는 17시 기준 기관이 2477억 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139억 원, 개인이 2386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0.14%) ▲LG에너지솔루션(+2.39%) ▲SK하이닉스(-0.43%) ▲NAVER(+1.33%) ▲삼성바이오로직스(-0.37%)로 LG에너지솔루션과 NAVER를 제외한 3개 종목이 소폭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에 9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57포인트(0.38%) 오른 950.89로 출발 후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전장보다 5.15포인트(0.54%) 상승한 952.47로 마감했다.

 

같은 시간 거래는 개인이  653억 원 순매도 했으나, 외국인이 494억 원, 기관이 183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16%) ▲에코프로비엠(6.74%) ▲엘앤에프(+0.17%) ▲펄어비스(+1.54%) ▲카카오게임즈(+0.89%)로 모두 전일 종가 대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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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